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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알모션(0004V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자동차/자동차부품 · 시가총액 74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C / 안전 C)

엔비알모션은 자동차와 산업용 기계에 들어가는 고정밀 롤러를 만드는 회사예요. 2026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술성장기업인데,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줄고 영업 손실이 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엔비알모션 등급 변화 추이

엔비알모션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D (8월 4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엔비알모션 핵심 정량 지표

PBR2.15
PSR1.21
ROIC-8.4%
영업이익률-8.01%
부채비율138.29%
EPS-929원
BPS3,123원
매출액(TTM)611억원
영업이익(TTM)-49억원
당기순이익(TTM)-9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엔비알모션은 2026년 코스닥에 기술성장기업으로 상장한 정밀 기계 부품 제조 회사예요. 종속법인으로 엔비알롤러를 두고 있으며, 차량, 산업용 기계,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고정밀 가공 구동체(움직임을 만드는 부품이에요)를 연구개발하고 제조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자동차 엔진이나 산업용 기계가 부드럽고 정확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핵심 부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의 핵심 제품은 고정밀 롤러형태의 구동체인데, 이 부품은 마찰을 최소화하면서도 정밀한 회전 운동을 가능하게 해요. 예를 들어 자동차의 변속기나 엔진 내부에서 부드럽게 회전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곳에 동사의 제품이 들어가요. 동사는 이 고정밀 롤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2024년에는 전기차(EV) 시장을 겨냥해 EV용 베어링 세라믹볼(자동차 바퀴가 부드럽게 굴러가도록 돕는 작은 공 모양 부품이에요)을 개발했어요. 2026년부터 이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자동차부품 산업은 완성차 회사(현대, 기아 같은 큰 자동차 회사)의 주문에 따라 매출이 크게 좌우되는 특징이 있어요. 완성차 회사가 차를 많이 팔면 부품 주문도 늘고, 경기가 안 좋으면 부품 주문도 줄어드는 식이에요. 또한 전기차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존 내연기관 부품의 수요는 줄고 있고, 전기차용 신부품의 수요는 늘어나는 과도기 상황이에요. 동사는 이런 변화 속에서 신기술 개발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만, 현재는 실적이 어려운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고정밀 가공 기술과 국산화 성공이에요. 동사는 차량과 산업용 기계에 들어가는 고정밀 롤러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이런 부품은 만드는 데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서, 아무 회사나 쉽게 만들 수 없는 분야예요. 동사가 고정밀 롤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건, 기존에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을 국내에서 직접 만들 수 있게 됐다는 뜻이라, 원가를 낮추고 공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정밀 가공과 설계 능력이 있으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데, 동사가 자동차뿐 아니라 산업용 기계와 로봇 분야까지 진출하려는 이유도 이 때문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신제품 개발이에요. 동사는 2024년 EV용 베어링 세라믹볼을 개발했고, 2026년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전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부품도 달라요. 예를 들어 전기차는 엔진이 없어서 엔진용 부품은 필요 없지만, 모터와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새로운 부품들이 필요해요. 세라믹볼은 금속 공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서 전기차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요. 동사가 이런 신제품을 미리 개발해둔 건, 앞으로 전기차 시장이 계속 커질 것을 내다본 선제적 투자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신제품이 실제로 완성차 회사의 주문을 받아 매출로 이어지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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