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수익률 3% 이상 + 매출 성장 10% 이상, 안전등급 A 이상 조건을 통과한 종목
배당은 흔히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가 선호하는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배당수익률만 높다고 해서 좋은 종목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회사의 사업이 정체되어 있거나 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과거 배당을 유지하기 위해 현금을 소진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고배당의 함정'은 바로 이런 경우를 가리킵니다.
이번에 살펴볼 종목군은 이런 함정을 회피하기 위해 세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한 기업들입니다. 첫째, 배당수익률이 3% 이상으로 시중 예금금리를 의미 있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둘째, 매출이 전년 대비 10% 넘게 늘고 있어 사업의 외형이 정체가 아니라 확장 국면에 있습니다. 셋째, 스톡랭크의 안전 팩터에서 A 이상 등급을 받아 부채와 자본 구조가 견고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이라는 최소 규모 조건까지 더해, 작은 변동에 휘둘리기 쉬운 초소형주는 제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체 시장에서 43개 종목이 이 조건을 통과했고, 그 가운데 배당수익률이 높은 순서대로 상위 20곳을 정리한 것이 이번 명단입니다. 단순히 배당이 높은 종목이 아니라, 성장과 안전이라는 두 기둥 위에서 배당을 주고 있는 회사들을 추려본 셈입니다.
선정 기준
배당수익률 3%는 현재 한국 시장 평균 배당수익률을 상당히 웃도는 수준입니다. 다만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사실 자체는 두 가지 가능성을 동시에 내포합니다. 회사가 이익을 적극적으로 환원한다는 긍정적 해석도 가능하지만,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결과 분모가 작아져 수치가 높아진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매출 성장률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출이 10% 이상 늘고 있다면 사업 자체가 위축되는 상황은 아니라는 뜻이고, 배당의 재원이 되는 이익도 함께 확대될 여지가 큽니다.
여기에 안전등급 A 이상이라는 조건이 더해지면 배당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신뢰도가 한층 높아집니다. 스톡랭크의 안전 팩터는 부채비율, 유보율, 이익잉여금, 자본잠식 여부 등을 종합해 산정합니다. 부채가 과도하게 많은 회사가 배당을 무리하게 지급하는 경우, 일시적으로는 매력적으로 보여도 결국 재무 부담으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안전등급 A 이상이라는 조건은 이런 회사를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세 조건이 동시에 충족된다는 것은 곧 '배당을 줄 만한 수익을 내고 있고, 사업도 커지고 있으며, 무리한 차입에 기대지 않는' 기업이라는 의미입니다. 단일 지표로 종목을 거르는 것보다 훨씬 까다로운 필터이며, 그만큼 통과한 기업들은 일정한 품질 기준 위에서 비교할 가치가 있는 후보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로 본 특징
조건을 통과한 종목 한눈에 보기
종목별 상세
서호전기는 1981년 설립된 항만 및 조선 크레인 제어시스템 전문기업으로, 40년 이상 축적된 구동제어 기술이 핵심입니다. 배당수익률 14.71%라는 매우 높은 수치는 안전 팩터 SSS등급, 부채비율 24.6%, 유보율 3,877%라는 견고한 재무 기반 위에서 지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매출이 전년 대비 133.5% 늘고 영업이익이 500% 증가한 것은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다만 PBR 2.25배, PSR 2.25배는 산업 평균 대비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이며, 6개월 모멘텀이 -7.5%로 약세를 보이는 점은 함께 살필 부분입니다. 실적 급증이 이어질지 여부가 추후 평가의 변수입니다.
→ 서호전기 풀리포트 보기아이비김영은 대학편입학 입시 교육에 특화된 기업입니다. 주요 46개 대학의 편입학 모집정원이 2020년 9,963명에서 2026년 12,685명으로 27.3% 늘어난 추세에서, 동사는 시장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 위치에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11.9%, 매출 성장 13%, 영업이익 성장 15.8%, 안전등급 SS가 결합돼 이번 조건을 통과했습니다. 선금 수취 구조에서 비롯되는 풍부한 현금흐름이 높은 배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다만 ROIC가 -271.8%로 산출되는 점은 자본 효율성 측면에서 시장이 의문을 갖는 부분이며, 저평가된 PER 5.4배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자본 효율성 개선 추이가 평가의 핵심 변수입니다.
→ 아이비김영 풀리포트 보기아이스크림미디어는 국내 최초 에듀테크 기업으로, 전국 약 90%의 초등교사가 사용하는 플랫폼 아이스크림S와 650만 건 이상의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2년 진출한 검정교과서 시장에서 첫해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매출이 28.7%, 영업이익이 34.1% 늘면서도 영업이익률 31.5%라는 매우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9.39%는 안전등급 SSS, 부채비율 30.5%, 이익잉여금 1,915억원이라는 견고한 재무 기반에서 비롯됩니다. PER 4.49배, PBR 1.03배의 저평가 구간에서 이러한 수익성이 함께 관찰된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다만 ROIC가 0에 가까워 자본 배분 효율성 개선 여부는 지속적으로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 아이스크림미디어 풀리포트 보기도이치모터스는 BMW와 MINI 신차 판매를 중심으로 정비, 인증중고차, 금융, 부동산까지 사업을 확장한 프리미엄 자동차 유통 기업입니다. 2025년 기준 국내 BMW 판매의 20.7%, MINI 판매의 33.9%를 차지하며, 매출이 20.3%, 영업이익이 63.2% 증가했습니다. 배당수익률 8.9%는 종합등급 S와 안전등급 S라는 평가 위에서 지급되고 있습니다. 다만 부채비율 336.3%는 자동차 유통업의 재고·금융 특성을 감안해도 높은 수준이며, 영업이익률 1.7%, ROIC 1.4%로 절대적인 수익성은 제한적입니다. PBR 0.33배의 자산 대비 저평가와 PER 34.5배의 이익 대비 고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은 사업 구조의 특수성을 보여줍니다.
→ 도이치모터스 풀리포트 보기INVENI는 1981년 도시가스사업으로 출발해 2018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2025년 사명을 변경한 투자지주회사입니다. 종속기업 예스코를 통한 서울 지역 도시가스 사업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의 기반이며, 투자운용자산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중입니다. 배당수익률 7.14%, PER 3.32배, PBR 0.52배로 저평가 구간에 있으면서도 매출이 17.8%, 영업이익이 359.7% 증가한 강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ROIC 35.2%는 산업 평균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영업이익 급증에는 기저효과도 일부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어 분기별 흐름을 함께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INVENI 풀리포트 보기디와이피엔에프는 분체이송시스템의 설계·제작·설치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분야를 국산화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태양광, 환경·에너지 등 설비투자가 늘어나는 산업에 노출되어 매출이 29.2%, 영업이익이 16.3% 증가했습니다. 배당수익률 6.76%, PER 5.7배, PBR 0.65배라는 저평가 지표 위에 ROIC 18.7%, 부채비율 64.8%, 유보율 2,378%의 재무 기반이 결합돼 종합등급 A+를 받았습니다. 다만 10년 고점 대비 79.7% 하락한 주가와 6개월 모멘텀 -23.9%는 단기 흐름이 펀더멘털과 괴리되어 있음을 보여주며, 그 원인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디와이피엔에프 풀리포트 보기SOOP은 1인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별풍선과 구독으로 구성된 기부경제선물이 전체 매출의 약 70.9%를 차지합니다. 2024년 AfreecaTV에서 SOOP으로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고, 숏폼·e스포츠·당구 등으로 콘텐츠 부문을 넓히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 25.4%, 부채비율 75.8%, 유보율 8,979%라는 견고한 수익성과 재무 기반이 안전등급 SSS를 뒷받침합니다. 배당수익률 6.71%, PER 5.64배로 이익 대비 저평가 신호가 있는 반면, PBR과 PSR은 산업 평균을 웃돕니다. ROIC가 -111.5%로 산출되는 점과 6개월 모멘텀 -27.1%의 약세는 자본 배분 효율성과 단기 수급 측면의 우려를 함께 반영하고 있습니다.
→ SOOP 풀리포트 보기디지털대성은 초중등 독서논술과 프랜차이즈 학원, 고등부 이러닝과 강남대성 등 오프라인 학원까지 아우르는 입시 교육 기업입니다. 매출이 20.9% 증가하는 동안 영업이익은 33.3% 늘어, 사업 확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함께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영업이익률 13.9%, ROIC 13.8%라는 품질 지표는 A+ 등급을 받을 만한 수준입니다. 배당수익률 6.56%는 부채비율 102.9%에도 불구하고 이익잉여금 925억원과 유보율 828%라는 내부 유보가 받쳐주고 있습니다. PBR 1.48배는 산업 평균을 상회하지만 PER 7.22배는 저평가 구간으로, 자산 대비와 이익 대비 평가가 엇갈리는 구조입니다.
→ 디지털대성 풀리포트 보기케이프는 실린더라이너 제조를 핵심으로 하면서 케이프투자증권 등 11개 종속회사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30여 년간 축적한 기술력으로 현대중공업, 한화엔진과 유럽·중국 엔진빌더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이 23.8%, 영업이익이 28.2%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 11.6%, ROIC 24.3%로 제조 경쟁력은 명확합니다. 배당수익률 6.36%, PER 4.07배, PBR 1.13배로 저평가된 상태이지만, 부채비율 770.1%는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금융 자회사의 영업 특성이 연결재무에 반영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며, 유보율 1,901%와 충분한 이익잉여금이 안전 A 등급을 가능하게 한 배경입니다.
→ 케이프 풀리포트 보기쿠쿠홀딩스는 국내 전기밥솥 시장에서 약 70% 점유율을 확보한 쿠쿠전자를 종속회사로 둔 투자지주 기업입니다. 전기밥솥 외에 인덕션레인지, 멀티쿠커, 가습기 등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면서 매출은 11.5%, 영업이익은 10.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 11.7%, ROIC 38.4%는 산업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배당수익률 6.22%는 부채비율 20.5%, 유보율 54,833%라는 압도적인 재무 안정성 위에서 지급됩니다. PER 5.85배, PBR 0.59배의 저평가가 성장성 부재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반영한 결과인지, 단기 심리 악화에 따른 것인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쿠쿠홀딩스 풀리포트 보기SIMPAC은 대형 프레스 기계 설계·제조에 강점을 가진 금속성형가공기계 기업입니다. 합금철, 제지·제철 Roll, 자동차 부품, 부동산 임대까지 다각화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55% 늘고 영업이익이 134.7% 증가한 강한 성장 흐름이 종합등급 SS의 배경입니다. 배당수익률 6.07%, PBR 0.41배, PSR 0.28배라는 자산·매출 대비 저평가가 두드러집니다. 다만 영업이익률 4.7%, ROIC 5%로 절대적인 수익성 수준은 여전히 개선 여지가 있어, 강한 성장이 수익성의 구조적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SIMPAC 풀리포트 보기이크레더블은 신용정보 수집·처리와 신용도 평가를 핵심으로 하는 사업자로, 전자신용인증, 기업정보, 결제형 B2B 사업을 영위합니다.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입니다. 영업이익률 30.8%와 매우 높은 ROIC는 사업 모델의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배당수익률 5.98%는 부채비율 23.4%, 유보율 466%라는 견고한 재무 구조 위에서 지급됩니다. 다만 PBR 4.01배, PSR 4.04배는 산업 평균을 크게 웃도는 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태이며, 매출 성장은 13.1%인 반면 영업이익 성장은 4%에 그쳐 비용 부담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6개월 모멘텀 -19.9%의 약세도 함께 관찰되는 부분입니다.
→ 이크레더블 풀리포트 보기SNT홀딩스는 SNT다이내믹스, SNT모티브, SNT에너지를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로, 차량부품이 매출의 61.2%를 차지하고 산업설비와 공작기계·방산품 등으로 다각화돼 있습니다. 산업설비 부문 매출이 106%, 영업이익이 400% 이상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23.6%, 영업이익 30.1%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배당수익률 5.91%는 부채비율 36.3%, 유보율 16,980%, 이익잉여금 1,063억원이라는 견고한 재무 기반에서 지급되고 있습니다. PER 3.77배, PBR 0.55배의 저평가가 명확하지만, 자유현금흐름이 마이너스 상태인 점은 운영자본이나 설비투자 측면의 부담을 시사하며 함께 점검할 부분입니다.
→ SNT홀딩스 풀리포트 보기안국약품은 시네츄라, 페바로젯 등 진해거담제와 순환기계 의약품을 핵심으로 하는 제약회사로, 건강기능식품 토비콤과 온라인 직판 채널 에이원더를 통해 사업을 넓히고 있습니다. 매출이 21.7%, 영업이익이 46.3% 증가하면서 6개월 모멘텀도 34.98%로 양호한 흐름입니다. 배당수익률 5.5%, PER 9.2배, PBR 0.79배의 저평가에 더해 종합등급 S를 받았습니다. 다만 부채비율 87%는 제약업 평균 대비 높은 편이며, 이익잉여금 1,546억원과 유보율 2,578%의 내부 유보가 이를 상쇄하는 구조입니다. 영업이익 급증의 지속성과 부채 부담 변화가 함께 살펴볼 부분입니다.
→ 안국약품 풀리포트 보기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Kate Spade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에 핸드백을 ODM 방식으로 납품하는 제조사이며, 의류 OEM 수출 사업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사업까지 보유한 다각화된 기업입니다. 매출이 16.6%, 영업이익이 15.8% 증가하며 영업이익률 11%, ROE 15.3%의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5.4%는 PER 3.85배, PBR 0.61배의 저평가 구간에서 지급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 242.9%는 높은 수준이지만, 이익잉여금 4,364억원과 유보율 18,090%라는 내부 유보가 안전등급 S를 가능하게 한 배경입니다. 부채비율 추이와 6개월 모멘텀 -5.76%의 의미는 함께 점검해 볼 부분입니다.
→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풀리포트 보기대덕은 2020년 PCB 사업 인적분할 이후 지주회사로 전환했으며, 대덕전자, 와이솔, 엔알랩 3개 자회사를 통해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 AI서버용 MLB, 통신용 SAW Filter, RF Module 등 다양한 전자부품 사업을 영위합니다. 매출이 20.5%, 영업이익이 34.5% 증가했고, 6개월 모멘텀이 108%에 달하는 점은 시장이 AI 서버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배당수익률 5.36%, 부채비율 26.8%, 유보율 3,138%라는 견고한 재무 기반은 안전등급 S의 근거입니다. 다만 PER 36.84배가 산업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어, 향후 실적이 현재 기대치를 충족하는지가 핵심 변수입니다.
→ 대덕 풀리포트 보기티쓰리는 2004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 약 1조 7천억원, 누적 이용자 약 7억 명을 기록한 글로벌 IP 오디션을 운영하는 게임 기업입니다. 종속회사 한빛드론을 통해 DJI 드론 유통 사업을, 티쓰리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트윈·스펙트럴 이미징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매출 27.5%, 영업이익 61.9% 성장에 ROIC 67.5%, 영업이익률 25.7%라는 매우 높은 수익성이 결합돼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5.18%는 부채비율 12.9%, 유보율 1,641%의 견고한 재무 구조에서 지급됩니다. PER 6.42배, PEG 0.15의 저평가가 게임 IP 의존도와 사업 다각화 성과에 대한 시장의 신중한 평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 티쓰리 풀리포트 보기금화피에스시는 1995년 민간기업 최초로 발전정비사업에 진출한 기업으로, 발전정비, 플랜트건설, 수처리, 자동차부품 제조까지 다각화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30년 이상 발전소 정비 노하우가 차별화된 경쟁력이며, 매출 23.9%, 영업이익 21% 성장과 ROIC 29%라는 우수한 자본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5.13%, PER 6.35배, PBR 0.48배의 저평가 구간에서 부채비율 27.4%, 유보율 12,575%, 이익잉여금 3,774억원이라는 견고한 재무 기반을 갖추고 있어 종합등급 SSS를 받았습니다. 이익잉여금이 시가총액의 두 배에 달한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 금화피에스시 풀리포트 보기스톤브릿지벤처스는 벤처투자조합 14개와 사모투자합자회사 4개, 총 1조 3,947억원의 출자약정액을 운용하는 벤처캐피탈입니다. AI 밸류체인에 대한 선제적 투자 누적잔액이 약 3천억원에 달하며, 투자 회수 사이클 진입에 따라 매출이 195.1%, 영업이익이 297.1% 증가했습니다. 배당수익률 4.89%는 부채비율 9.6%, 유보율 1,057%라는 매우 견고한 재무 기반에서 지급됩니다. 다만 벤처캐피탈의 수익 구조 특성상 연도별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점, ROIC 산출이 어려워 품질 평가가 낮게 나오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점을 함께 인식해야 합니다. PSR 2.67배가 산업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도 함께 살필 부분입니다.
→ 스톤브릿지벤처스 풀리포트 보기바이오노트는 2003년 설립된 동물용 진단 시약 및 바이오 컨텐츠 회사로, 유전자 재조합 항원·항체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면역화학 진단, 형광진단, ELISA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19.2%, 영업이익이 36.9%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 14.9%, ROIC 7.8%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4.66%는 부채비율 3%라는 매우 낮은 차입 수준과 유보율 2,775%, 이익잉여금 1,342억원의 내부 유보 위에서 지급됩니다. PBR 0.32배의 자산 대비 저평가가 두드러지지만, 당기순이익이 적자 상태이고 6개월 모멘텀이 -13.3%인 점은 사업 정상화 신호를 확인하며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 바이오노트 풀리포트 보기종합 정리
이번에 추려진 20개 종목은 표면적으로 보면 업종이 매우 다양합니다. 기계·장비, 교육서비스, 미디어, 자동차 유통, 도시가스, 가전, 제약, 의류, 전자부품, 게임, 발전정비, 벤처캐피탈, 바이오 진단까지 거의 모든 분야가 흩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가지 공통된 모습이 보입니다. 대부분이 시장에서 흔히 주목받는 '성장 스토리'를 가진 기업이 아니라, 이미 본업이 자리를 잡았거나 특정 분야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기업들이라는 점입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공통점은 재무 구조의 견고함입니다. 서호전기의 유보율 3,877%, 쿠쿠홀딩스의 유보율 54,833%, SNT홀딩스의 유보율 16,980%,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유보율 18,090% 등 내부 유보 수준이 매우 높은 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과거 수익을 충실히 쌓아온 결과이며, 높은 배당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재정적 여유로 해석됩니다. 동시에 부채비율 측면에서는 차이가 큽니다. 쿠쿠홀딩스, 티쓰리, 바이오노트(상대 부채비율 산정 기준 차이 존재), 이크레더블처럼 부채비율이 매우 낮은 기업이 있는 반면, 케이프, 도이치모터스, 바이오노트, 제이에스코퍼레이션처럼 사업 구조상 부채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기업도 있어 같은 안전등급 안에서도 세부 구조는 다양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흥미로운 패턴이 보입니다. 상당수 종목의 PER이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고, PBR 1배 이하인 기업도 다수입니다. 동시에 6개월 모멘텀이 음수인 종목이 적지 않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서호전기, 디와이피엔에프, SOOP, 쿠쿠홀딩스, SNT홀딩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이크레더블, 바이오노트 등이 단기 주가 흐름과 실적 흐름 사이에 괴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이 단기적으로 주목하지 않는 동안에도 사업의 외형이 확대되고 배당이 유지되는 기업이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동시에 그러한 괴리에는 시장이 의식하는 어떤 이유가 있을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결국 이 명단은 '높은 배당'이라는 한 가지 매력 요소만 보고 모인 종목군이 아니라, 사업 성장이라는 동력과 재무 안전이라는 기반을 함께 갖춘 기업들의 모음입니다. 다만 각 기업이 처한 사업 구조, 부채 성격, 시장 평가의 배경은 모두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비교하기보다는 개별 기업의 맥락을 함께 살피는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데이터는 통과 기준을 알려주지만, 그 안에서 어떤 회사가 자신의 투자 성향과 맞는지를 판단하는 일은 결국 투자자 본인의 몫입니다.
모든 수치는 FnGuide·DART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매주 갱신됩니다. 스톡랭크는 한국 전종목을 가치·품질·성장·안전 4가지 부문으로 평가해 SSS부터 D까지 등급을 매깁니다. 평가 방법은 방법론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