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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95016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15,898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D / 안전 C+)

코오롱티슈진은 세포 유전자 기술을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에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줄고 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주가도 10년 최고가 대비 87% 이상 떨어진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코오롱티슈진 등급 변화 추이

코오롱티슈진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10월 2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코오롱티슈진 핵심 정량 지표

PBR24.3
PSR288.53
영업이익률-396.91%
부채비율561.65%
EPS-4,397원
BPS770원
매출액(TTM)55억원
영업이익(TTM)-219억원
당기순이익(TTM)-3,659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코오롱티슈진은 1999년 설립되어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한 세포 유전자 기술 신약개발 기업이에요. 세포 유전자 기술이라는 건, 우리 몸의 세포를 특별하게 처리해서 질병을 치료하는 첨단 의료 기술을 말해요. 마치 고장 난 부품을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하는 것처럼, 손상된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바꿔주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의 핵심 플랫폼은 TG-C Platform이라고 불리는데, 이를 통해 여러 질환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어요.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을 보면, 무릎 골관절염(무릎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질환이에요)에 대한 FDA 임상 3상, 고관절 골관절염 임상 2상, 퇴행성 척추 디스크질환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어요. FDA 임상 3상이라는 건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인정하는 가장 마지막 단계의 임상시험으로, 이 단계를 통과하면 신약으로 승인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에요. 신약개발은 보통 10년 이상 걸리고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데, 성공하면 특허로 보호받아 오랫동안 독점적으로 팔 수 있는 게 큰 매력이에요. 다만 실패할 위험도 크다는 게 바이오 기업의 특징이에요. 동사는 신약개발 사업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Health & Beauty 사업과 와인 등을 소매하는 Liquor & Beverage 사업이라는 복합유통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함께 하는 건 신약개발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사업의 위험을 줄이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세포 유전자 치료 기술의 차별화예요. TG-C Platform을 기반으로 한 세포 유전자 기술은 골관절염, 척추 디스크질환 같은 퇴행성 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요. 특히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가 FDA 임상 3상까지 진행된 건 기술 개발이 상당히 진행됐다는 신호예요. 임상 3상은 수천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의 효과와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는 단계라, 이 단계에 도달했다는 것 자체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에요. 만약 임상 3상을 통과하면 미국 시장에서 신약으로 승인받을 수 있고, 그러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신약개발이라는 불확실한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와인 같은 소비재도 함께 팔고 있어요. 신약개발이 실패하거나 지연되더라도 이런 다른 사업에서 나오는 매출과 이익이 회사를 버티게 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떨어졌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여러 사업을 함께 하는 건 위험을 줄이는 전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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