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을 전문으로 만드는 제약회사예요. 개량신약이라는 건, 이미 나와 있는 약을 더 효과적이거나 복용하기 편하게 개선한 신약을 말해요. 예를 들어 하루에 3번 먹어야 하던 약을 1번만 먹어도 되도록 만들거나, 부작용을 줄인 버전으로 개선하는 식이에요. 1989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약 200여 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블록버스터 개량신약인 '실로스탄CR정', '아트맥콤비젤', '가스티인CR정' 같은 주력 제품들이 있어요.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 1,41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7%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수출도 활발해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출의 약 9%가 수출에서 나오고 있어요. 제약 산업은 신약 개발에 오랜 시간과 큰돈이 들어가는 특성이 있는데,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미 나온 약을 개선하는 개량신약 전략으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식을 택했어요. 이렇게 하면 신약 개발보다 위험이 적으면서도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개량신약 개발 능력이에요. 유나이티드제약은 1994년에 설립된 연구소를 중심으로 우수한 연구진이 고품질 의약품과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업계 최상위 수준의 R&D 투자비율을 유지하고 있어서, 2004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 제조 기술 연구 센터로 지정받았고, 2012년에는 정부로부터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2014년에는 World Class 3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어요. 매년 매출액 대비 12%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 결과, 현재까지 총 17개의 개량신약 및 신 제제 개선품목을 출시했어요. 이런 꾸준한 R&D 투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첨단 생산 설비와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예요. 유나이티드제약은 첨단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어서 고품질의 의약품을 일관되게 만들 수 있어요. 실로스탄CR정, 아트맥콤비젤, 가스티인CR정 같은 블록버스터 제품들이 꾸준히 매출을 만들어내고 있고, 약 200여 개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서 한두 제품에 의존하지 않는 구조를 이루고 있어요. 제약 회사는 특정 제품의 특허가 만료되면 매출이 크게 떨어질 수 있는데, 다양한 제품을 갖춰두면 그런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또한 전 세계 4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는 건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의 품질과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