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랭크

키스트론(475430) 주가 — 재무 상위 9%인데 10년 고점 -59%

전자부품 · 시가총액 783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키스트론은 전자부품용 와이어와 케이블용 와이어를 만드는 회사예요. 전자기기와 산업용 설비에 들어가는 전기 신호 전달용 도체 선재를 생산하고 있어요. 가치(B+등급)와 안전성(B등급)이 견조하고, 품질(B등급)도 양호해서 종합적으로 균형 잡힌 회사라고 평가돼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키스트론 등급 변화 추이

키스트론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B → 7월 10일 B+ → 8월 14일 A (10월 2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키스트론 핵심 정량 지표

PER6.83
PBR0.41
PSR1.02
ROIC13.8%
영업이익률10.63%
부채비율14.38%
EPS642원
BPS10,768원
매출액(TTM)770억원
영업이익(TTM)82억원
당기순이익(TTM)11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키스트론은 금속 선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부품과 케이블용 와이어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전문 기업이에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제조사업부, 전력사업부, 임대사업부 세 가지 사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조사업부가 핵심 사업인데, 여기서 동복강선, 알루미늄 도체, 동 도체 등 다양한 종류의 선재를 만들어요. 이런 제품들이 어디에 쓰이냐면, 우리가 쓰는 휴대폰, 컴퓨터, TV 같은 전자기기부터 시작해서 산업용 설비, 자동차, 통신 장비 등 정말 많은 곳에 들어가요. 쉽게 말하면 전기가 흐르는 모든 기기에는 신호를 전달하는 도체 선재가 필요한데, 키스트론이 그걸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고객사의 다양한 전기적, 물리적 특성 요구사항을 반영해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있어서, 단순히 표준 제품만 파는 게 아니라 각 고객의 필요에 맞춘 특수 제품도 만들어요. 전력사업부는 관계회사 건물의 지붕과 야외 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고,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며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도 매각하고 있어요. 임대사업부는 서울 서초구의 상업용 건물과 부산 수영구의 토지·건물을 임대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요. 이렇게 제조, 전력, 임대 세 가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수익 다각화를 이루고 있는 회사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금속 선재 가공 기술과 맞춤형 제품 능력이에요. 키스트론은 동복강선, 알루미늄 도체, 동 도체 등 다양한 소재의 선재를 가공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요. 단순히 정해진 규격의 제품만 만드는 게 아니라, 고객사가 요구하는 전기적·물리적 특성에 맞춰 맞춤형 제품을 설계하고 생산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건 마치 옷을 만드는 회사가 기성복만 파는 게 아니라 맞춤 양복도 만들어주는 것처럼, 더 높은 부가가치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전자기기와 산업용 설비가 점점 더 정밀해지고 복잡해질수록, 이런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경쟁력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제조사업부에서 나오는 수익이 주 수익원이지만, 태양광 발전사업과 임대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한 가지 사업만 하는 회사는 그 산업이 어려워지면 회사 전체가 흔들리지만, 키스트론은 여러 사업을 함께 갖춰서 어느 한 부문이 잠깐 부진해도 다른 부문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예요. 특히 태양광 발전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업이라, 미래를 대비한 좋은 포지셔닝이라고 볼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이 14.38%로 매우 낮아서, 회사가 가진 돈 대비 빚이 거의 없다는 뜻이에요. 이건 금융기관에서 신용도를 높게 평가받는다는 의미이고, 경기가 나빠지거나 예상 밖의 위기가 와도 버틸 여력이 충분하다는 신호예요. 또한 유보율이 1,522.85%로 극도로 높은데, 이건 회사가 번 돈을 다 써버리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이 628.22억원이나 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회사가 가진 비상금이 정말 든든하다는 의미예요.

종목 정보를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