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제이엠티는 전자제품 제조 전문 서비스(EMS, 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s)를 제공하는 회사예요. EMS라는 건, 스마트폰·TV·노트북 같은 완성된 전자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 부품과 조립 서비스를 대신 만들어주는 일을 한다는 뜻이에요. 마치 음식점이 필요한 재료를 식재료 납품업체가 대신 준비해주는 것처럼, 제이엠티는 전자제품 제조사들이 필요로 하는 부품을 설계하고 생산해서 납품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
제이엠티의 주요 사업은 크게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OLED 패널 부품 생산이에요. OLED는 스마트폰이나 고급 TV 화면에 쓰이는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스스로 빛을 내는 화면이에요)인데, 이 화면을 작동시키는 핵심 부품인 FPBA(회로기판)를 만들어요. 베트남 현지법인에서 2017년부터 OLED 패널용 부품을 개발하고 양산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SMT(표면실장기술) 사업이에요. SMT라는 건, 인쇄회로기판(PCB라고 부르는, 전자제품의 신경계 같은 부품이에요) 위에 작은 전자부품들을 정밀하게 붙이는 기술을 말해요. 이 기술은 스마트폰부터 자동차 전자장비까지 거의 모든 현대 전자제품에 필수적이에요.
회사는 2023년에 제이엠아이(주)라는 회사를 추가로 인수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어요. 인수라는 건 다른 회사의 지분을 사들여 자회사로 만드는 일을 말해요. 이를 통해 고객층을 더 넓히고 생산 능력을 강화했어요. 제이엠티는 TFT-LCD 패널 구동용 부품부터 시작해서 최근에는 OLED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부품으로 사업을 확대해왔어요. 전 세계 산업 트렌드에 맞춰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생산 공정 자동화와 설비 투자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OLED 패널 부품의 차별화된 기술력이에요. OLED는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로 불리는데, 스마트폰과 고급 TV 시장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요. 제이엠티는 베트남 현지법인을 통해 2017년부터 OLED 패널용 FPBA를 개발하고 양산해왔어요. 이런 차세대 부품을 만드는 기술은 진입 장벽이 높아서, 한번 고객사의 신뢰를 얻으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주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특정 음식을 정말 잘 만드는 식당이 단골 손님을 계속 받는 것처럼, 기술력이 인정되면 고객사들이 계속 주문을 주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SMT 사업의 자동화와 효율성이에요. SMT는 전자제품 제조의 핵심 공정인데, 제이엠티는 생산 공정 자동화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왔어요. 자동화 설비에 큰돈을 미리 투자하면 처음에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일단 설비가 갖춰지면 생산 속도가 빨라지고 불량률이 떨어져서 원가를 크게 절감할 수 있어요. 이렇게 원가를 낮추면 같은 가격에 더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고, 경쟁사보다 더 싼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안할 수도 있어요. 제이엠티는 이런 효율성을 바탕으로 수율 관리(불량품을 줄이는 일이에요)를 철저히 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2023년 제이엠아이 인수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예요. 새로운 자회사를 추가하면서 고객층이 더 다양해지고, 생산 능력도 늘어났어요. 한 회사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고객사와 거래하는 구조가 되면, 특정 고객의 주문이 줄어도 다른 고객이 메워주는 위험 분산 효과가 생겨요. 또한 자회사의 기술과 제이엠티의 기술을 결합하면 더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고, 고객사 입장에서도 한 곳에서 여러 종류의 부품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