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컨텍은 우주 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우주기술 기업이에요. 위성 안테나부터 지상국, 위성영상 처리까지 우주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하고 있어요. 회사의 사업 구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Downstream(다운스트림)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Upstream(업스트림) 부분이에요. Downstream은 위성에서 내려오는 신호를 받아서 처리하는 쪽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위성 안테나, 지상국 설계·구축·운영, 위성영상 처리 및 분석 같은 사업을 해요. 위성 안테나는 저궤도와 정지궤도 같은 다양한 형태의 위성들과 교신하기 위해 개발되고 제조돼요. 지상국은 국내 유일의 상용 민간 우주 지상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이 요청하는 지상국을 턴키(완성된 상태로 납품하는 방식이에요)로 납품하고 있어요. 또 위성과 지상국 간의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GSaaS(Ground Station as a Service, 지상국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거예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위성영상 처리 부분에서는 위성영상 데이터 전처리를 통해 표준영상을 생성하고, 영상 분석과 활용이 모두 가능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요. 항공우주연구원의 KOMPSAT 위성과 컨텍 자체 위성인 오름샛을 통해 위성영상 판매 서비스도 하고 있어요. Upstream 부분은 위성을 만드는 쪽이에요. 국가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위성 본체 체계 개발, 위성 탑재체 국산화 개발, 위성시험용 EGSE(위성을 시험하는 장비예요) 국산화 개발을 하고 있어요. 또 위성휴대폰 같은 위성통신단말기도 개발하고 있어요. 정리하면 컨텍은 위성을 만드는 것부터 위성 신호를 받아서 처리하는 것까지, 우주 산업의 전 과정을 다루는 종합 우주기술 회사라고 보면 돼요. 우주 산업은 앞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은 미래 산업이지만, 지금은 아직 초기 단계라 수익성이 불안정한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우주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기술력이에요. 위성을 만드는 것부터 신호를 받아서 처리하는 것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할 수 있다는 건, 다른 회사들이 따라오기 어려운 차별화된 능력이에요. 마치 자동차를 설계하고 만들고 판매하고 정비까지 모두 하는 회사처럼, 우주 산업의 전체 가치사슬을 장악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통합된 구조를 가지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빠르게 만들 수 있고, 한 부분의 기술 개선이 다른 부분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시너지를 낼 수 있어요. 또 국가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쌓은 기술력과 신뢰도는,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진입 장벽이 되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국내 유일의 상용 민간 우주 지상국 보유예요. 위성에서 내려오는 신호를 받아서 처리하는 지상국은 우주 산업에서 정말 중요한 기반 시설이에요. 컨텍이 국내 유일의 상용 민간 지상국을 가지고 있다는 건, 위성 데이터가 필요한 모든 고객이 컨텍을 거쳐야 한다는 뜻이라,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어요. 또 GSaaS 서비스를 통해 지상국을 서비스로 제공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원을 만들고 있어요. 서비스 수익은 한 번 고객을 확보하면 계속 들어오는 구조라, 사업의 안정성을 높여줄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자체 위성 보유와 위성영상 판매 사업이에요. 오름샛이라는 자체 위성을 가지고 있다는 건, 위성영상 데이터를 직접 생산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되면 다른 회사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고, 위성영상 판매 수익도 직접 챙길 수 있어요. 위성영상은 농업, 환경 모니터링, 도시 계획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