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케이쓰리아이는 2000년에 설립되어 2024년 코스닥에 상장한 XR 기술 전문 회사예요. XR이라는 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합친 개념으로, 현실 세계에 디지털 정보를 겹쳐서 보거나 완전히 가상의 세계에 들어가는 기술을 말해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포켓몬고 게임을 할 때 실제 거리에 포켓몬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런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2011년부터 XR 기술 연구개발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 엔진과 저작도구를 개발했어요. 저작도구라는 건, 개발자들이 XR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도구를 말해요. 마치 영화 제작자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쓰는 것처럼, XR 개발자들이 이 회사의 도구를 써서 증강현실 앱을 만드는 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동사는 XR 미들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어요. 미들웨어라는 건, 운영체제와 응용 프로그램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말해요. 최근에는 XR Meta City라는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디지털트윈 플랫폼인 Neuro Twin X를 런칭했어요. 디지털트윈이라는 건, 현실의 건물이나 도시, 공장 같은 것을 컴퓨터 안에 똑같이 만들어서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관리하는 기술이에요. 예를 들어 새 건물을 짓기 전에 컴퓨터 안에서 먼저 지어보고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식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소프트웨어 산업은 한 번 개발한 제품을 여러 고객에게 팔 수 있어서 규모의 경제가 크게 작동하는 특징이 있어요. 하지만 동시에 기술이 빠르게 바뀌고 경쟁이 치열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필수적인 산업이기도 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XR 기술의 선도적 위치예요. 동사는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 엔진과 저작도구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이 분야에서 기술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요. 2011년부터 꾸준히 XR 기술을 연구개발해온 만큼,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특허 포트폴리오가 있다는 뜻이에요. XR 기술은 앞으로 게임, 교육, 의료, 건설, 제조 등 정말 다양한 산업에서 쓰일 가능성이 높은 미래 기술이라, 지금 이 분야에서 기술을 확보해두는 것은 장기적으로 큰 자산이 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예요. XR 미들웨어 솔루션부터 XR Meta City, 그리고 최근 런칭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Neuro Twin X까지, 여러 종류의 솔루션을 갖추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제품을 가지면 한 제품이 잘 안 팔려도 다른 제품으로 매출을 만들 수 있는 구조라, 사업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은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같은 정부 정책과 맞물려 있어서,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신기술 개발 의지예요. 회사가 계속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런칭하고 있다는 점은, 기술 진화에 발맞춰 나가려는 노력을 보여줘요. 소프트웨어 산업에서는 기술이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이런 지속적인 개발 능력이 생존의 핵심이에요. 다만 이런 강점들이 현재 어려운 재무 상황을 극복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