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쓰리빌리언은 2016년 희귀질환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바이오 기업이에요. 202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고, 2025년에는 미국 법인까지 설립하며 글로벌 확장을 시작했어요. 동사의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이에요. 쉽게 말하면, 우리 몸의 DNA에 있는 변이(유전자 이상)를 AI가 자동으로 읽어내고 그것이 질병과 연결되는지를 판단하는 기술이라고 보면 돼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전장유전체 기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전장유전체라는 건 우리 몸의 모든 유전자 정보를 한 번에 분석한다는 뜻이에요. 2025년에는 유전변이 해석 소프트웨어 'GEBRA'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구독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출시했어요. SaaS라는 건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사고 설치하는 게 아니라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월 또는 연 단위로 비용을 내고 쓰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마치 넷플릭스처럼 매달 구독료를 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과 같아요. 동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유전진단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다만 현재는 상장 초기 단계라 아직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AI 기반 유전체 분석 기술이에요. 쓰리빌리언은 인공지능을 사용해 DNA의 변이를 자동으로 판독하는 기술을 개발했어요. 이 기술은 의료 현장에서 의사가 수작업으로 하던 일을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유전자 분석은 한 글자 한 글자가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라서 정확도가 아주 중요한데, 동사의 AI 기술이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이런 기술력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높은 진입장벽을 만들어줘요. 마치 특허처럼 기술 자체가 회사의 가치를 지켜주는 무기가 되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희귀질환 진단이라는 틈새 시장 공략이에요.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어서 큰 제약사들이 관심을 덜 가지는 분야예요. 하지만 환자들 입장에서는 자신의 병을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생사를 가르는 일이라 진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해요. 쓰리빌리언은 이런 틈새 시장에 집중함으로써 경쟁이 적은 영역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위치를 잡았어요. 또한 2025년 GEBRA를 SaaS 방식으로 출시한 것은 구독형 수익 모델을 만들려는 전략이에요. SaaS 모델은 한 번 고객을 확보하면 매달 꾸준한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라서, 앞으로 매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글로벌 확장 의지예요. 2025년 미국 법인 설립은 유전진단 기술을 세계 시장에 팔겠다는 신호예요. 미국은 의료 시장이 크고 신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서, 성공하면 매출 규모를 크게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다만 현재는 아직 초기 단계라 실제 성과가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