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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38947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4,904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C+ / 안전 C)

인벤티지랩은 유체역학 기술을 약물 전달에 응용한 DDS(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업이에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고, 주가도 10년 고점 대비 64% 가까이 떨어졌어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인벤티지랩 등급 변화 추이

인벤티지랩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D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인벤티지랩 핵심 정량 지표

PER54.08
PBR5.09
PSR235.77
ROIC-85.81%
영업이익률-1,583.65%
부채비율86.7%
EPS681원
BPS7,244원
매출액(TTM)21억원
영업이익(TTM)-329억원
당기순이익(TTM)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인벤티지랩은 유체역학 기술을 의약품 연구·개발에 융합한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업이에요. 약물전달시스템이라는 건, 약을 몸 안에서 필요한 곳에 필요한 시간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을 말해요. 마치 배송 회사가 물건을 정확한 주소에 정확한 시간에 배달하는 것처럼, 약도 몸 안에서 목표 장기에 정확하게 도착하게 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인벤티지랩의 핵심 기술은 Laminar-FLUIDigm™이라는 유체역학 기반 원천 플랫폼이에요. 이 기술을 바탕으로 IVL-DrugFluidic® 플랫폼(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및 제조용)과 IVL-GeneFluidic® 플랫폼(유전자 치료제와 mRNA 백신용 지질나노입자 제형화)을 개발했어요. 장기지속형 주사제라는 건, 한 번 맞으면 몇 주일 또는 몇 개월 동안 약 성분이 천천히 방출되는 주사제를 말해요. 보통 약은 매일 먹거나 자주 맞아야 하는데, 이런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약을 제때 잘 챙겨 먹는 정도)를 크게 높일 수 있어서 의약품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어요. 주요 자회사인 큐라티스를 통해 GMP(의약품 제조 기준) 인증 생산 시설을 구축했고, 유전자 치료제와 mRNA 백신 제조를 위한 LNP(지질나노입자) CDMO 사업(위탁 제조 및 개발 서비스)을 확장하고 있어요. CDMO는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의 약자로, 다른 제약사의 신약을 대신 개발하고 만들어주는 위탁 서비스 사업을 말해요. 마치 OEM 제조사가 다른 회사의 제품을 대신 만들어주는 것처럼, 제약 회사도 자신의 신약 개발과 제조를 전문 회사에 맡기는 추세가 늘고 있어요. 인벤티지랩은 이런 DDS 플랫폼 기술과 CDMO 사업을 통해 신약 개발 시장에서 기술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확보하려고 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차별화된 DDS 플랫폼 기술이에요. 유체역학을 약물 전달에 응용한 Laminar-FLUIDigm™ 기술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원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약물의 방출 속도와 시간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서 약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이런 기술력은 신약 개발 회사들이 자신의 신약을 더 좋은 형태로 만들고 싶을 때 인벤티지랩과 협력하도록 유도하는 무기가 돼요. 또한 mRNA 백신과 유전자 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 필수적인 지질나노입자 제형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경쟁 우위라고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CDMO 사업 진출과 제조 인프라 구축이에요. 자회사 큐라티스를 통해 GMP 인증 생산 시설을 갖춤으로써, 단순히 기술만 파는 회사에서 벗어나 실제 제조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어요. 이는 신약 개발사들이 자신의 신약을 임상시험부터 상업화까지 한 회사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다는 뜻이라, 고객 확보와 매출 다각화에 유리해요. 글로벌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 비용을 줄이기 위해 CDMO 회사에 의존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어서, 이 시장에 진입한 것 자체가 장기 성장 기회라고 볼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개량신약과 자체 개발 신약 파이프라인이에요. 인벤티지랩은 자신의 플랫폼을 이용해 기존 약을 더 좋은 형태로 개선하는 개량신약(예: 기존 약을 장기지속형으로 만드는 것)을 개발하고 있고, 동시에 자체 신약도 개발 중이에요. 또한 다른 제약사와의 공동 개발 협력도 진행하고 있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수익 기회를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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