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진시스템은 분자진단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에요. 분자진단이라는 건,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의 유전자(DNA/RNA)를 직접 찾아내는 검사 방식을 말해요. 우리가 코로나19 검사할 때 했던 PCR 검사가 바로 분자진단의 대표 사례라고 생각하면 돼요. 진시스템은 이런 분자진단을 병원이나 진료소 같은 현장에서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소형 진단 시스템을 만들고 있어요. 회사의 주요 제품은 분자진단 시스템(진단 기계), 바이오칩(검사에 쓰이는 작은 칩), 검사키트, 반응시약 같은 것들이에요. 특징은 기계를 작고 가볍게 만들어서 어디든 옮겨 다니며 검사할 수 있다는 점이고, 시약을 칩에 미리 담아서 공급해서 사용자가 복잡한 준비 없이 바로 검사할 수 있다는 거예요. 마치 편의점에서 사서 바로 쓸 수 있는 간편식처럼, 검사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만든 셈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2025년 기준 연결 매출은 381백만원(약 3.81억원)으로 정말 작은 규모이고, 그중 45.52%를 수출로 실현했어요. 회사는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종류의 검사 솔루션을 만들려고 하고 있고, 호흡기 질병 진단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보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제품은 국내외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유통상을 통해 간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공급되고 있어요. 다만 지금은 매출 규모가 극도로 작고 영업 손실이 심각해서, 회사가 사업을 정상화하고 있는지를 매우 주의 깊게 봐야 하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현장 분자진단 기술이에요. 진시스템의 분자진단 시스템은 소형화·경량화 기술을 구현해서 병원이나 진료소 같은 현장에서 바로 검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보통 분자진단은 큰 기계가 필요하고 전문 인력이 있는 중앙 검사실에서만 할 수 있는데, 진시스템의 기술은 그 제약을 없애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 시약을 바이오칩에 미리 내장해서 공급하기 때문에 검사자가 복잡한 준비 과정 없이 바로 검사를 시작할 수 있고, 검사 비용도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이런 기술은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빠른 진단이 필요할 때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국책 프로젝트 경험과 글로벌 진출 기반이에요. 회사는 KSTAR(국가 핵융합 연구 프로젝트)나 ITER(국제 핵융합 공동 프로젝트) 같은 대형 국책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국내외 진단검사 콘텐츠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어요. 2025년 매출의 45.52%를 수출로 실현했다는 건, 이미 해외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뜻이라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절대 매출 규모가 너무 작아서, 이런 기술과 경험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지를 지켜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