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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젬(263690) 주가 — 재무 상위 0.97%인데 10년 고점 -80%

의료기기 · 시가총액 579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A / 성장 A / 안전 B+)

디알젬은 진단용 엑스선 촬영장치를 만드는 의료기기 회사예요. 엑스선 발생부터 영상 소프트웨어까지 핵심 부품을 직접 설계·제조해서 경쟁사보다 품질과 가격에서 유리해요. 최근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35.7%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고, PER 4.12배·PBR 0.59배로 엄청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요. 다만 최근 6개월 주가는 약간 내렸지만, 정량 평가상 정말 드문 우량주로 평가받고 있어요.

디알젬 등급 변화 추이

디알젬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B+ → 5월 29일 A → 7월 3일 S → 7월 10일 SS (8월 4일 기준 SS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디알젬 핵심 정량 지표

PER4.12
PBR0.59
PSR0.53
ROIC11.39%
영업이익률9.71%
부채비율36.16%
EPS1,240원
BPS8,661원
매출액(TTM)1,085억원
영업이익(TTM)105억원
당기순이익(TTM)14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디알젬은 2003년 9월에 설립된 진단용 엑스선 촬영장치 전문 제조회사예요. 병원이나 의원에서 환자를 진단할 때 쓰는 엑스선 촬영장치를 연구개발, 제조, 판매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우리가 병원에서 팔다리가 부러졌을 때 찍는 X-ray 사진, 그 기계를 만드는 회사예요. 회사가 만드는 제품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뉘어요. 하나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엑스선 촬영장치이고, 다른 하나는 더 정확한 디지털 엑스선 촬영장치예요. 디지털 방식이 더 선명한 영상을 만들어서 의사가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요. 또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영상시스템도 판매해요. 기존 병원의 낡은 장비를 새로운 디지털 기술로 개선해주는 서비스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디알젬의 가장 큰 특징은 엑스선 촬영장치의 핵심 부품을 직접 만든다는 거예요. 엑스선 촬영장치는 여러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엑스선 발생부인데, 여기에는 제너레이터(전기를 엑스선으로 바꾸는 장치예요), 튜브(실제로 엑스선을 내보내는 부품), 콜리메이터(엑스선을 원하는 방향으로 모아주는 장치) 같은 것들이 들어가요. 두 번째는 기구부로, 튜브스탠드(장비를 고정하는 틀), 환자테이블(환자가 누워 있는 침대), 월스탠드(벽에 붙이는 장비) 같은 것들이에요. 세 번째는 영상부로, 소프트웨어(사진을 처리하는 프로그램), 검출기(엑스선을 받아서 신호로 바꾸는 부품), 그리드(엑스선을 걸러주는 부품) 같은 것들이 포함돼요. 대부분의 회사는 이런 부품들을 여러 곳에서 사다가 조립만 하는데, 디알젬은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들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요. 그래서 품질 관리도 더 잘하고, 원가도 더 낮출 수 있고, 고객 서비스도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거예요. 마치 자동차 회사가 엔진을 직접 만드는 것처럼, 핵심 부품을 직접 만들면 경쟁력이 훨씬 강해진다는 뜻이에요.

회사는 국내 병원과 의원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제품을 팔고 있어요. 의료기기 산업은 전 세계 어디서나 필요한 분야라, 한 번 좋은 평판을 얻으면 계속 팔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특히 디지털 엑스선 촬영장치는 기술이 까다로워서 만들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디알젬처럼 핵심 기술을 가진 회사는 경쟁이 덜하고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핵심 부품의 자체 설계·제조 능력이에요. 디알젬은 엑스선 촬영장치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소프트웨어, 제너레이터, 튜브, 기구부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요. 이건 마치 스마트폰 회사가 칩셋을 직접 설계하는 것처럼,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높은 기술 장벽이에요. 특히 엑스선 발생부와 소프트웨어는 의료기기 중에서도 가장 정밀한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라, 이걸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다는 뜻이에요. 자체 제조 능력이 있으면 원가를 낮출 수 있고, 품질 관리도 더 철저하게 할 수 있고, 고객이 문제를 제기했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요. 경쟁사는 부품을 여러 곳에서 사다가 조립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부품 회사와 책임을 떠넘기느라 시간이 걸리는데, 디알젬은 자기네가 만든 부품이니까 바로 고칠 수 있다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의 기회예요. 전 세계 병원들이 아직도 아날로그 방식의 낡은 엑스선 촬영장치를 쓰고 있어요. 이런 장비들을 디지털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디알젬은 기존 아날로그 장비를 디지털로 바꿔주는 영상시스템을 판매하고 있어서, 이런 대체 수요를 잡을 수 있어요. 마치 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기존 휴대폰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는 것처럼, 의료기기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큰 흐름이 있다는 뜻이에요. 이 흐름을 타면 앞으로 몇 년간 꾸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의료기기 산업의 높은 진입 장벽이에요. 의료기기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기 때문에, 정부의 엄격한 규제와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해요. 새로운 회사가 이 산업에 들어오려면 수년간의 연구개발과 막대한 투자가 필요해요. 그래서 한 번 시장에 진입한 회사들은 경쟁이 덜하고, 고객들도 이미 검증된 회사를 믿고 계속 사는 경향이 있어요. 디알젬처럼 오래 시장에 있으면서 좋은 평판을 쌓은 회사는 이런 진입 장벽의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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