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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145720) 주가 — 재무 상위 4%인데 10년 고점 -77%

의료기기 · 시가총액 3,592억 · 4팩터 (가치 A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덴티움은 임플란트와 디지털 치과 장비를 만드는 의료기기 회사예요. 지난 10년간 주가가 78% 넘게 떨어졌지만, 현재 가격 기준으로는 PBR 0.58배로 아주 싼 편이고, 영업이익률 21.7%로 돈을 잘 버는 회사라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요. 다만 최근 매출이 9.8% 줄고 주가 모멘텀도 약한 상황이라, 회복 신호를 함께 봐야 할 종목이에요.

덴티움 등급 변화 추이

덴티움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A+ (8월 4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덴티움 핵심 정량 지표

PER7.83
PBR0.61
PSR1.19
ROIC6.07%
영업이익률21.72%
부채비율67.13%
EPS5,317원
BPS68,510원
매출액(TTM)3,022억원
영업이익(TTM)656억원
당기순이익(TTM)54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덴티움은 치과용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예요. 주력 사업은 임플란트인데, 임플란트라는 건 치아가 없어진 자리에 인공 치근을 심어서 그 위에 인공 치아를 올리는 치료 방식이에요. 마치 집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것처럼, 턱뼈에 나사 모양의 인공 치근을 심고 그 위에 새로운 치아를 얹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덴티움은 이 임플란트 제품을 설계하고 만들어 치과에 판매하고 있어요. 또한 CBCT(3차원 구강 촬영기)와 CAD/CAM(컴퓨터로 설계하고 자동으로 깎아내는 장비)처럼 디지털 치과 장비도 함께 개발해서 팔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임플란트 진단부터 식립(심기), 보철(씌우기)까지 전체 치료 과정을 한 회사의 제품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거예요. 이렇게 여러 제품을 한 세트로 팔면 치과 입장에서는 다른 회사 제품을 여러 개 사는 것보다 편하고, 덴티움 입장에서도 더 많이 팔 수 있는 구조라서 양쪽 모두에게 좋아요. 최근에는 사업 다변화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사업도 시작했어요. 수소연료전지는 수소 가스를 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만드는 친환경 발전 기술인데, 한국이 정부 정책으로 밀고 있는 미래 에너지 분야라 장기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현재 덴티움의 매출 규모는 최근 1년(TTM) 기준 약 30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약 65.6억원이에요.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기술 진입장벽과 엄격한 규제가 있어서, 한 번 시장에서 신뢰를 얻으면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임플란트 분야의 기술력과 임상 신뢰도예요. 덴티움은 장기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플란트의 기술력, 안정성, 품질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어요. 의료기기는 한 번 환자 몸에 들어가면 몇십 년을 함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장기간 안전하다는 증거가 정말 중요해요. 마치 비행기 부품처럼 안전성이 생명인 분야라고 생각하면 돼요. 덴티움이 쌓아온 임상 데이터는 다른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무형 자산이라, 이게 큰 경쟁력이 되고 있어요. 또한 R&D 중심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임플란트를 계속 개발하고 있어서, 시장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Digital Dentistry Full-Line Up 구축이에요. 과거에는 임플란트만 팔던 시대였다면, 지금은 임플란트와 디지털 장비를 한 세트로 제공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어요. 덴티움은 CBCT(3차원 촬영기), CAD/CAM(자동 설계·제작 장비) 같은 디지털 제품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서 임플란트와 함께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어요. 신규로 개원하는 치과 입장에서는 여러 회사에서 따로따로 사기보다 한 회사에서 통째로 사는 게 훨씬 편하고 비용 효율적이라, 이런 Total Solution 판매 확대가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대로 이어지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치과가 필요한 모든 걸 한 곳에서 사면 되니까 덴티움의 매출도 늘고 고객 만족도도 높아지는 윈윈 구조라는 뜻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에너지 사업 다변화예요. 현재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한국, 미국,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은 정부의 수소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요. 덴티움이 이 분야에 미리 진출한 건, 장기적으로 새로운 수익 기둥을 만들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의료기기 사업만으로는 성장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 미래 성장 산업에 미리 씨앗을 심어두는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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