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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35320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59,745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대덕전자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과 MLB(멀티레이어 보드) 기판을 만드는 회사예요.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서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고 있는데, 주가는 아직 싼 편이에요. 품질, 성장, 안전 모두 양호하지만 가치 평가가 약해서 종합 등급은 B예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대덕전자 등급 변화 추이

대덕전자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대덕전자 핵심 정량 지표

PER39.67
PBR6.78
PSR4.5
ROIC14.03%
영업이익률13.22%
부채비율30.1%
EPS3,048원
BPS17,834원
매출액(TTM)13,285억원
영업이익(TTM)1,756억원
당기순이익(TTM)1,57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덕전자는 2020년 주식회사 대덕에서 인적분할로 신설되어 한국거래소에 재상장한 반도체 기판 전문 기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반도체 칩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그 칩을 담아내는 기판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핸드폰 부품들을 담아내는 메인보드처럼, 반도체 칩들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받쳐주는 기판을 생산하는 거예요. 동사의 주력 제품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반도체 Package용 substrate 기판이고 다른 하나는 MLB(멀티레이어 보드) 기판이에요. Package용 substrate 기판은 반도체 칩을 보호하고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고성능 반도체일수록 더 정밀한 기판이 필요해요. MLB 기판은 AI 서버, 네트워크 장비,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같은 첨단 기기에 들어가는 복잡한 다층 기판이에요. 요즘 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면서 고성능 서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 대덕전자는 이런 AI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에 들어가는 MLB 기판을 공급하고 있어요. 또한 자율주행, 로봇, 5G 통신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필요한 선행기술을 확보하고 있어서, 미래 시장을 미리 준비하는 회사라고 볼 수 있어요.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와 IT 업체들이 주요 고객이라,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주문을 받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 흐름을 타고 있다는 거예요. 요즘 ChatGPT 같은 생성형 AI가 대유행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이 AI 학습과 추론을 위해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어요. 데이터센터에는 수천 개의 고성능 서버가 들어가는데, 각 서버마다 여러 장의 MLB 기판이 필요해요. 대덕전자는 이런 고성능 서버용 MLB 기판을 공급하는 핵심 업체라, AI 시장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예요. 실제로 최근 1년 기준 매출이 52.8% 늘었고 영업이익은 100.4% 급증했어요. 매출은 조금 느는데 이익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는 건, 고성능 기판의 단가가 오르고 생산 효율도 좋아졌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정밀 기판 기술력과 글로벌 공급망 위치예요. 반도체 기판은 미세한 회로를 정밀하게 새겨야 하고, 신뢰성도 아주 높아야 해서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요. 대덕전자는 이런 까다로운 기술을 확보했고, 세계 반도체 제조사와 IT 업체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어요. 특히 AI 서버 시장이 성장하면서 고성능 기판 수요가 급증하는데, 대덕전자는 이 시장에서 핵심 공급업체로 자리 잡고 있어요. 글로벌 고객사들이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업체를 찾고 있는데, 대덕전자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이 그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뜻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재무 안정성과 현금 창출력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30.1%로 낮은 편이라, 회사가 빚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이 3,455%로 극도로 높은데, 이는 그동안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760억원에 달해서, 새로운 설비 투자나 위기 상황에 대응할 비상금이 충분해요. 이런 든든한 재무 상태는 회사가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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