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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35132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304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D / 안전 D)

넥사다이내믹스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주로 만드는 회사예요. 지금 정말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79% 넘게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가진 돈보다 빚이 더 많은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넥사다이내믹스 등급 변화 추이

넥사다이내믹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9일 D (8월 4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넥사다이내믹스 핵심 정량 지표

PBR1.53
PSR9.93
ROIC-27.6%
영업이익률-256.86%
부채비율196.3%
EPS-353원
BPS671원
매출액(TTM)31억원
영업이익(TTM)-79억원
당기순이익(TTM)-10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넥사다이내믹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제조장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OLED, LCD 디스플레이 본딩장비와 AOI검사장비, 잉킹, 디스펜서, 클리너 장비 등 모듈공정의 세정, 접합 및 검사 장비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어요. 여기서 본딩장비라는 건 여러 층의 필름이나 기판을 정밀하게 붙여주는 장비를 말하고, AOI검사장비는 제조 과정에서 불량품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검사 장비예요. 마치 공장에서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던 품질 검사를 로봇이 대신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디스펜서는 접착제나 액체를 정확한 양만큼 떨어뜨려주는 장비고, 클리너 장비는 제조 과정에서 생기는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는 역할을 해요. 이런 장비들은 스마트폰 화면, TV 화면, 태블릿 같은 디스플레이를 만들 때 꼭 필요한 도구들이에요. 최근에는 시장 변화에 맞춰 2차전지 제조장비와 자동화 장비로 사업 부문을 확장하고 있어요. 2차전지라는 건 전기차나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쓰이는 배터리를 말해요. 제6기 반기말 기준 매출액은 10,049백만원(약 100억원)이었는데, 그중 디스플레이 제조장비가 10,002백만원(99.53%)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물류자동화 장비는 47백만원(0.47%)으로 아직 초기 단계예요. 주요 제품은 거래처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설계하고 제작되는 맞춤형 비정형화 제품이라, 정해진 가격표가 없고 매번 협상을 통해 가격을 정한다는 뜻이에요. 이는 대량 생산 제품과 달리 한 건 한 건이 중요한 프로젝트라는 의미라, 큰 주문 하나가 들어오거나 빠지면 실적이 크게 출렁인다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의 핵심 장비 기술이에요. OLED와 LCD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본딩, 검사, 세정 같은 공정은 화면의 품질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단계예요. 넥사다이내믹스는 이런 까다로운 공정을 자동화하고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같은 대형 디스플레이 제조사들로부터 주문을 받아왔어요. 이런 대형 고객사와의 거래 경험은 회사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신뢰 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마치 유명 셰프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요리해본 경험이 그 셰프의 실력을 보증하는 것처럼,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회사들과 일해본 이력은 기술 신뢰도를 높여줘요.

두 번째 강점은 여러 공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제공 능력이에요. 본딩, 검사, 세정, 잉킹 같은 여러 공정의 장비를 한 회사에서 공급할 수 있다는 건,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회사와 따로 거래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이런 장비들을 함께 사용할 때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최적화할 수 있어서, 고객의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다는 게 경쟁력이 돼요. 다만 현재는 이런 강점들이 실적으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기술력과 현재의 어려운 재무 상태를 분리해서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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