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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35132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762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D / 안전 D)

넥사다이내믹스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지금 정말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79% 넘게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심각하며, 가진 돈보다 빚이 많은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넥사다이내믹스 등급 변화 추이

넥사다이내믹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9일 D (10월 2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넥사다이내믹스 핵심 정량 지표

PBR3.89
PSR24.9
영업이익률-256.86%
부채비율332.17%
EPS-353원
BPS660원
매출액(TTM)31억원
영업이익(TTM)-79억원
당기순이익(TTM)-10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넥사다이내믹스는 디스플레이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정밀 장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설립 이후 OLED와 LCD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공장에 들어가는 본딩장비(여러 부품을 붙이는 장비), AOI 검사장비(제품이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자동으로 검사하는 장비), 잉킹 장비, 디스펜서(정밀하게 액체를 뿌려주는 장비), 클리너 장비 같은 모듈공정 장비를 주요 사업으로 해왔어요. 모듈공정이라는 건 디스플레이 완성품을 만들기 직전 단계에서 여러 부품을 조립하고 검사하는 과정을 말해요. 마치 자동차 공장에서 엔진을 조립하고 검사하는 공정처럼, 디스플레이 산업에서도 이런 정밀한 조립·검사 장비가 꼭 필요한 거예요. 최근에는 시장 변화에 맞춰 2차전지(전기차 배터리) 제조장비와 물류자동화 장비로 사업 부문을 확장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차전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그쪽 장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현재는 여전히 디스플레이 제조장비가 매출의 9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회사의 실적이 디스플레이 산업 경기에 거의 전적으로 달려 있는 상황이에요. 거래처의 주문에 따라 각각 다르게 설계하고 만드는 비정형화 제품이라, 같은 제품을 대량으로 찍어내는 방식이 아니라 맞춤형으로 만드는 방식이라는 점도 특징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의 핵심 장비 기술이에요. OLED와 LCD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부품을 정밀하게 붙이고 검사하는 건 아주 까다로운 작업이라, 이 기술을 갖춘 회사는 많지 않아요. 특히 OLED는 스마트폰이나 고급 TV에 쓰이는 고급 화면이라 만드는 과정이 더 복잡하고 정밀도 요구가 높아요. 넥사다이내믹스는 이런 어려운 공정을 자동화하고 검사하는 장비를 설계·제작해온 경험을 갖추고 있어서,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이 신뢰하고 찾는 공급업체가 되어 있었어요. 이런 기술력은 한 번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수년에 걸쳐 여러 프로젝트를 거치면서 쌓이는 거라,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장벽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사업 다각화 시도예요.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이 포화되고 경기가 나빠지자, 회사가 2차전지 제조장비와 물류자동화 장비 같은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어요. 이건 한 산업에만 의존하는 위험을 줄이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현재로서는 이런 신사업이 아직 매출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고, 기존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이 너무 급락해서 그 효과가 상쇄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새로운 분야에서 실제 수주를 따오고 매출로 이어지는 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데, 지금은 그럴 여유가 없는 상태라고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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