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지놈앤컴퍼니는 2015년 설립된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이에요. 신약개발이라는 건, 새로운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 기초 연구부터 임상시험까지 거쳐 약을 개발하는 일을 말해요.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고, 2021년에는 미국의 리스트랩이라는 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해 사업을 확장했어요. 경영권 인수라는 건, 그 회사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경영 결정권을 갖는다는 뜻이에요. 동사의 핵심 기술은 지노클로(Genoclone)라는 ADC(항체약물복합체, 항암제의 한 종류예요) 신약개발 플랫폼이에요. ADC는 암세포를 정확하게 찾아가 공격하는 똑똑한 항암제라고 생각하면 돼요. 일반 항암제는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도 함께 죽이는 부작용이 있지만, ADC는 암세포에만 집중 공격해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요. 또한 면역항암제(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깨워 암과 싸우도록 하는 약이에요)도 개발하고 있어요. 신약개발 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우리 장 속에 사는 미생물 생태계예요) 기반의 화장품과 건강식품도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서, 여러 갈래의 사업을 함께 운영 중이에요. 동사는 'Bed to Bench'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건 환자의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약을 개발해 실패 위험을 낮추려는 접근 방식이에요. 쉽게 말하면, 실제 환자 데이터를 먼저 보고 약을 만들어서 성공 확률을 높이려는 거예요. 혁신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과 신규 타깃 후보물질 발굴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ADC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이에요. 지노클로는 항체약물복합체를 만드는 독점 기술로, 암세포를 정밀하게 공격하는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어요. 이 기술은 글로벌 제약사들도 주목하는 분야라, 라이선싱(기술을 다른 회사에 빌려주고 로열티를 받는 일이에요) 기회가 있을 수 있어요. KSTAR나 ITER 같은 국책 프로젝트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자체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담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에요. 특히 Bed to Bench 전략으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약을 개발하려는 접근은, 성공 확률을 높이려는 신약개발 업계의 트렌드와 맞아떨어져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예요. 신약개발이라는 핵심 사업 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화장품과 건강식품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한 가지 사업만 하다가 실패하면 회사 전체가 위험해지지만, 여러 갈래를 함께 하면 한쪽이 어려워져도 다른 쪽이 받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은 화장품, 건강식품, 의약품 등 여러 분야에 쓰일 수 있어서, 미래에 새로운 수익원이 될 가능성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