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대보마그네틱은 자석 응용기계를 전문으로 만드는 기계장비 제조 회사예요. 1989년에 설립되어 오랫동안 자석 기술을 다뤄온 회사라고 할 수 있어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크게 두 가지 사업 부문으로 나뉘어 있어요. 하나는 장비사업부문이고, 다른 하나는 소재사업부문이에요. 장비사업부문에서는 전자석탈철기(철을 자석으로 빨아당겨 분리하는 기계예요)와 자력선별기(자석의 힘으로 물건을 분류하는 장비예요) 같은 자석 응용기계를 제조하고 판매해요. 이런 기계들은 쓰레기 처리장, 재활용 시설, 광산, 식품 공장 같은 곳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거나 원료를 분류할 때 쓰여요. 소재사업부문에서는 2차전지소재 임가공업(다른 회사의 배터리 소재를 받아서 가공해주는 일이에요)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중국 우시와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해서 2차전지 장비 판매업을 시작했어요. 제31기(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매출액은 157.75억원이었는데, 이 중 장비사업부문이 100%를 차지하고 소재사업부문은 아직 매출이 없는 상태예요.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3.3% 감소했어요. 자석 응용기계는 산업 전반에서 필요한 기초 장비라 수요가 꾸준한 편이지만, 지금은 국내 산업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주문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석 응용기계 분야의 오랜 기술력이에요. 전자석탈철기와 자력선별기는 정밀한 자석 제어 기술과 기계 설계 능력이 필요한데, 대보마그네틱은 이 분야에서 오래 경험을 쌓아온 회사예요. 쓰레기 처리장이나 재활용 시설 같은 곳에서 불순물을 정확하게 제거해야 하는 일은 기술력이 없으면 못 하는 일이라, 이런 경험과 노하우가 회사의 경쟁력이 돼요. 마치 요리사가 오래 경험하면서 맛을 내는 것처럼, 자석 기계도 오래 만들어본 회사가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진출 준비예요. 최근에 중국 우시와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해서 2차전지 장비 판매업을 시작했어요. 2차전지(배터리예요)는 전 세계가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분야라, 이 시장에 미리 들어가려는 준비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아직 이 사업에서 매출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앞으로 이 사업이 실제로 성과를 낼지는 지켜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