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와이엠텍은 전자부품 업계에서 릴레이(Relay)라는 특수한 스위칭 장치를 만드는 회사예요. 릴레이가 뭐냐면, 작은 전기 신호로 큰 전기를 제어하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돼요. 예를 들어 휴대폰 충전기가 220V 전기를 휴대폰에 맞게 바꿔주는 것처럼, 릴레이는 산업용 규모에서 전기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에요. 와이엠텍은 특히 직류 고전압 릴레이를 전문으로 만들고 있는데, 이건 에너지 저장장치(배터리처럼 전기를 모아두는 시스템이에요), 전기차 충전기, 전기자동차, 태양광 인버터(태양빛을 전기로 바꾸는 장치예요) 같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에 꼭 필요한 부품이에요. 코일에 전류를 흘려 전자석의 힘으로 스위치 접점을 열고 닫는 방식으로 동작하는데, 이 구조 덕분에 작은 전압과 전류로도 높은 전압과 전류를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어요.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커지면서 직류 전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와이엠텍이 만드는 직류 릴레이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어요. 저전압 직류 전원을 사용하는 전동차(지하철이나 전철 같은 대중교통 차량이에요)에도 와이엠텍의 제품이 들어가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신재생에너지 시대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 기술이에요. 직류 고전압 릴레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태양광 발전 시스템, 에너지 저장장치 같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에 있는 부품이라, 산업 성장과 함께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다른 일반 전자부품과 달리 이 분야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서, 한번 고객사의 신뢰를 얻으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구조예요. 마치 자동차 부품처럼 한번 채택되면 쉽게 바뀌지 않는 특성이 있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에너지 저장장치, 전동차 같은 여러 분야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산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에서 수요를 메울 수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떨어졌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이렇게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면 경기 변동에 대응하는 능력이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