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아이퀘스트는 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경영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는 B2B 소프트웨어 기업이에요. 2024년 기준 시가총액은 약 292억원이고, 현재 주가는 2,760원 수준이에요. 회사는 크게 두 개 사업 부문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아이퀘스트 본사의 B2B 소프트웨어 부문이고 다른 하나는 자회사 디포커스의 IT 컨설팅 부문이에요.
B2B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ASP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클라우드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빌려 쓰는 방식이에요) 방식의 구독형 소프트웨어와 SI(System Integration, 기업의 필요에 맞게 시스템을 직접 구축해주는 방식이에요) 방식의 구축형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라고 해서 회사의 모든 경영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이에요)를 개발하고 팔아요. 쉽게 말하면, 작은 회사들이 회계, 재고, 인사 같은 경영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거예요.
회사의 기술 특징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데이터 처리,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 회계처리,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안과 계약증빙 기술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모바일 기반의 소상공인 경영플랫폼도 제공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자회사 디포커스와의 협업을 통해 HR(인사관리) 전문 솔루션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고, 챗-GPT 기반의 거대언어모델(LLM, 대규모 언어 학습 모델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고 질문에 답할 수 있는 AI 기술이에요)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도 개발 중이에요. 소프트웨어 산업은 초기 개발 비용이 크지만 한 번 만든 소프트웨어는 여러 고객에게 반복해서 팔 수 있어서, 규모가 커질수록 수익성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중소기업 특화 ERP 솔루션의 기술력이에요. 아이퀘스트는 중소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능을 담은 ERP를 오랫동안 개발해왔어요. 대기업용 ERP는 너무 복잡하고 비싼데, 중소기업은 그렇게까지 복잡한 기능이 필요 없거든요. 아이퀘스트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필요한 것들만 담아 만든 솔루션을 제공하니까, 고객 입장에서는 배우기도 쉽고 실제로 쓸 수 있는 기능들이 들어 있다는 게 경쟁력이에요. 또한 AI 기반 자동 회계처리, 블록체인 보안 기술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하려는 노력도 보여주고 있어요. 이런 기술들이 실제로 고객 만족도로 이어지면 구독 고객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SaaS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이에요. SaaS 방식은 고객이 매달 또는 매년 일정한 금액을 내고 소프트웨어를 쓰는 구독 모델이라, 한 번 고객을 확보하면 계속 매출이 들어오는 구조예요. 이건 마치 휴대폰 요금제처럼 매달 정해진 돈이 들어오는 것과 비슷해요. 구축형 SI 방식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구독형으로 꾸준한 매출을 얻으면서 동시에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한 번에 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이중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자회사 디포커스의 IT 컨설팅 부문도 함께 있어서, 고객사의 전체 경영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해주는 통합 솔루션 제공자로 포지셔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