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TS인베스트먼트는 2008년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로 설립된 후 201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벤처투자 전문 회사예요. 쉽게 말하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 중기 단계까지 벤처기업에 돈을 투자해주고, 그 기업들이 성공해서 커지면 투자금을 회수하는 일을 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은행이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것처럼, TS인베스트먼트는 벤처기업에 투자해서 그 기업이 성공했을 때 수익을 나누거나 주식을 팔아서 이익을 얻는 거예요. 동사의 주력 사업은 창업자 및 벤처기업 투자, 벤처투자조합 결성 및 업무집행, 구조조정 대상 기업 투자, 사모집합투자기구 결성 및 운용 등이에요. 벤처투자조합이라는 건, 여러 투자자들이 돈을 모아서 함께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같은 구조를 말해요. 사모집합투자기구는 일반인이 아닌 특정 투자자들만 참여하는 폐쇄형 펀드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최근에는 중소·벤처 M&A(인수합병)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뉴딜분야 투자, 투자기업의 스케일업 제고, 중·후기 이전단계 투자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어요. 스케일업이라는 건 이미 어느 정도 성공한 벤처기업을 더 크게 키워주는 일을 말해요. 벤처투자 산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해서, 경제가 좋을 때는 신규 벤처 창업이 많아져 투자 기회가 늘어나지만, 경기가 나빠지면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투자 수익도 줄어드는 특징이 있어요. 또한 투자한 기업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수익이 들쭉날쭉하고 손실이 날 수도 있는 고위험 산업이라는 점이 중요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중소·벤처 M&A 분야의 전문성이에요. TS인베스트먼트는 구조조정전문회사로 출발한 배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인수해서 재정비하거나 성장 기업과 연결해주는 일에 경험이 많아요. 이런 전문성은 단순히 돈을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강점이 돼요. 마치 의사가 환자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것처럼, 투자 대상 기업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중소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같은 정부 기관과의 네트워크가 있어서, 정부 지원 사업이나 정책 자금 같은 기회를 투자 기업들에게 연결해줄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예요. 창업 초기 단계부터 중·후기 단계까지 다양한 성장 단계의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뉴딜분야(친환경, 디지털 혁신 등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분야예요) 같은 미래 성장 분야에도 투자하고 있어요. 한 가지 분야에만 투자하면 그 분야가 안 되면 전부 손실이 나지만, 여러 분야에 나눠 투자하면 한 분야가 잘 안 돼도 다른 분야에서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투자 대상을 다양하게 가져가는 것이 벤처투자 회사의 중요한 생존 전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