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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245620) 주가 — 적정가치 D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1,671억 · 4팩터 (가치 D / 품질 D / 성장 C / 안전 D)

이디지씨는 유전체 분석 기반 맞춤형 진단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 기업이에요. 지금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70% 넘게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심각하며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EDGC 등급 변화 추이

EDGC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D (8월 4일 기준 D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EDGC 핵심 정량 지표

PER0.24
PBR6.99
PSR25.05
ROIC-9.42%
영업이익률-66.72%
부채비율196.39%
EPS3,056원
BPS106원
매출액(TTM)67억원
영업이익(TTM)-45억원
당기순이익(TTM)84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이디지씨는 2013년 5월 국내 임상 진단검사 기관인 이원의료재단과 미국의 Diagnomics, Inc.의 한미합작으로 설립된 글로벌 바이오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이에요. 유전체 분석이라는 건, 사람의 DNA를 읽어서 어떤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지를 미리 알아내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건강검진을 받을 때 혈액 검사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재는 것처럼,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서 개인의 건강 위험도를 예측하는 거예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이라는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고, 생명정보학(BI, Bioinformatics) 기술을 통해 그 데이터를 의료 서비스로 변환하고 있어요. 생명정보학이라는 건 유전자 정보를 컴퓨터로 분석하는 기술이라고 보면 쉬워요. 회사의 주요 사업은 세 가지예요. 첫째는 유후(YouWho)라는 유전체 혈통분석 서비스인데, DNA를 분석해서 개인의 유전적 계보와 민족 특이성을 알려주는 서비스예요. 국내 유전체 기업 중에서 이런 혈통분석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하기 시작했어요. 둘째는 나이스(NICE)라는 비침습 산전 진단검사(NIPT) 서비스인데, 임산부의 혈액만으로 태아의 유전 질환 위험도를 미리 알아보는 검사예요. 셋째는 온코캐치(OncoCatch)라는 액체 생검 서비스예요. 액체 생검이라는 건 혈액 같은 체액에서 암세포가 흘린 유전자 조각을 찾아내는 기술이라, 침습적인 조직 검사 없이도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차세대 진단 기술이에요. 이 기술들은 모두 개인의 유전 정보에 기반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바이오 산업은 신약 개발부터 진단 서비스까지 긴 개발 기간과 높은 기술 장벽이 특징인데, 이디지씨는 유전체 분석이라는 특화된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어요. 다만 현재는 사업 실적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라, 기술력과 재무 상태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점이 중요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과 생명정보학 역량이에요. NGS 기술은 사람의 DNA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첨단 기술인데, 이를 바탕으로 유전체 데이터를 의료 서비스로 변환하는 생명정보학 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이런 기술은 개발하는 데 오랜 시간과 많은 투자가 필요해서 진입 장벽이 높고, 한번 확보하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자산이에요. 특히 유전체 혈통분석 서비스를 국내에서 최초로 제공한 경험과 노하우는 시장 선도자로서의 위치를 보여줘요. 다만 이런 기술력이 있어도 당장 돈을 벌지 못하면 회사 살림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이 현재 상황에서 중요해요.

두 번째 강점은 맞춤형 진단 검사 서비스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예요. 유전체 혈통분석(유후), 산전 진단검사(나이스), 암 조기 진단(온코캐치) 같이 여러 종류의 서비스를 갖추고 있어서, 한 분야의 수요가 줄어도 다른 분야에서 매출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어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다는 뜻이라, 어느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비침습 진단(침을 하지 않는 검사)이라는 특성상 환자 입장에서 접근성이 좋고, 개인 맞춤형 의료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방향이에요. 다만 현재는 이런 포트폴리오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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