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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넥셀(22208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6,191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SFA넥셀은 리튬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전극제조 장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배터리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지금은 고객사 실적 부진으로 매출이 44% 넘게 떨어지고 영업이익도 74% 급락한 어려운 상황이에요. 품질(B+등급)과 안전(B등급)은 견조하지만 성장이 정체되어 있어서, 사업 회복 신호를 꼼꼼히 살펴봐야 할 종목이에요.

SFA넥셀 등급 변화 추이

SFA넥셀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SFA넥셀 핵심 정량 지표

PER27.43
PBR1.18
PSR2.42
ROIC6.38%
영업이익률4.61%
부채비율30.88%
EPS290원
BPS6,723원
매출액(TTM)2,554억원
영업이익(TTM)118억원
당기순이익(TTM)22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SFA넥셀은 2002년 설립되어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기업이에요. 이차전지라는 건 충전해서 반복적으로 쓸 수 있는 배터리를 말하는데, 우리가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쓰는 리튬 배터리가 바로 그거예요. 동사는 이 리튬 배터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여러 장비를 만들어요. 예를 들어 Coater는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에 화학물질을 고르게 코팅해주는 기계이고, Calender는 그 코팅된 재료를 원하는 두께로 눌러서 정리해주는 프레스 같은 거예요. Slitter는 그렇게 만들어진 시트를 필요한 크기로 잘라주는 기계라고 생각하면 돼요. 쉽게 말하면, 배터리 공장에서 배터리를 만들 때 필요한 여러 공정 단계마다 들어가는 전문 기계들을 만드는 회사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동사는 이차전지 전극제조 장비 외에도 디스플레이(스마트폰 화면 같은 거) 증착 및 검사장비, 그리고 각종 검사장비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증착 장비는 디스플레이 화면에 발광 물질을 얇게 입혀주는 기계라고 생각하면 돼요. 현재 동사는 하이브리드 건조 코터(더 효율적인 새로운 코팅 방식), 차세대 건조 장비, 전고체 전지(미래 세대 배터리 기술) 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 등에 집중하면서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요. 배터리 장비 산업은 배터리 수요가 늘어날수록 장비 주문도 함께 늘어나는 특징이 있는데, 지금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일시적으로 둔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배터리 전극공정 장비의 기술력이에요. 리튬 배터리 생산에서 전극(양극과 음극)을 만드는 공정은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단계예요. 동사의 Coater, Calender, Slitter 같은 장비들은 이 공정을 정밀하게 제어해야 하는데, 이런 고난도 기술을 갖춘 회사는 많지 않아요. 특히 하이브리드 건조 코터 같은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건, 배터리 제조사들이 더 효율적이고 품질 좋은 배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뜻이에요. 배터리 제조사 입장에서는 좋은 장비를 쓸수록 원가를 줄이고 품질을 높일 수 있으니까, 기술력 있는 장비 회사는 고객사로부터 신뢰를 받게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예요. 동사는 전고체 전지(현재의 리튬 배터리보다 더 안전하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미래 세대 배터리)의 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지금 당장은 매출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전 세계가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옮겨가는 장기 흐름 속에서 미리 기술을 준비해두는 것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마치 지금 당장 돈이 안 되더라도 자식 교육에 투자하는 부모처럼, 회사도 미래를 위해 씨앗을 심어두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세 번째 강점은 디스플레이 및 검사장비 사업의 다각화예요. 배터리 장비만 하지 않고 디스플레이 증착 장비와 각종 검사장비도 함께 운영하면서,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이건 마치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지 않고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는 것처럼, 위험을 분산시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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