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제이앤티씨는 1996년 설립되어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첨단소재 및 고정밀 부품 제조업체예요. 쉽게 말하면,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반도체 같은 첨단 제품에 들어가는 특수한 유리와 부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는 강화유리를 포함한 첨단소재사업과 커넥터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는 모바일용 커버글라스(스마트폰 화면을 보호하는 강화유리예요), 자동차용 강화글라스(자동차 창문이나 센서 부품에 쓰이는 특수 유리), 반도체용 TGV유리기판(반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필요한 고정밀 유리 기판) 등을 생산해요. 이런 제품들은 만드는 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한 번 고객사가 정해지면 오래 거래하는 특징이 있어요. 동사는 100% 자회사인 베트남 법인을 운영 중이라, 생산 기지를 해외에도 두고 있어요. 베트남에서 원가를 낮추면서도 품질을 유지하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최근에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베트남 4공장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국내 전용 공장을 완공해서 AI 산업 핵심부품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공시했어요. AI 시대가 오면서 반도체와 고정밀 부품 수요가 늘 거라는 기대 속에 미리 준비하는 모습이라고 이해하면 좋아요. 다만 지금은 그런 미래 투자가 실적으로 바로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첨단소재 기술력과 고객 기반이에요. 모바일용 커버글라스, 자동차용 강화글라스, 반도체용 TGV유리기판 같은 제품들은 만드는 데 높은 기술 수준이 필요해요. 특히 반도체 산업에 쓰이는 유리기판은 극도로 정밀해야 하고, 오염 없이 만들어야 하는 까다로운 제품이라, 이런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회사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거예요. 한 번 고객사가 정해지면 오래 거래하는 산업 특성상, 이미 확보한 고객 기반도 회사의 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마치 한 번 신뢰를 얻은 식당이 단골을 유지하는 것처럼, 첨단 부품 산업도 신뢰와 기술력이 쌓이면 거래가 오래 이어지는 구조예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와 미래 사업 준비예요. 베트남 법인을 통해 생산 기지를 다원화하고, 베트남 4공장 생산라인을 확대하며 국내 전용 공장을 완공했다는 건, 앞으로 수요 증가에 대비하려는 준비라고 볼 수 있어요. AI 산업이 커지면서 반도체와 고정밀 부품 수요가 늘 거라는 기대 속에 미리 설비에 투자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선제적 투자는 경기가 좋아지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어요. 다만 지금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는 이런 투자가 오히려 비용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