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뱅크웨어글로벌은 2010년 설립된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에요. 2024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니 상장 역사가 아직 1년도 안 된 신생 상장사라고 보면 돼요. 회사의 핵심 사업은 금융기관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파는 일이에요. 쉽게 말하면, 은행이나 증권사 같은 금융회사들이 고객 계좌를 관리하고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팔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프로그램을 코어뱅킹 시스템이라고 부르는데, 은행의 심장 같은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소프트웨어예요. 동사는 이런 코어뱅킹 시스템과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서 약 100여 개의 금융기관에 공급하고 있어요. 매출 구조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라이선스 판매(소프트웨어를 처음 팔 때 받는 돈)이고, 두 번째는 유지보수 서비스(팔아놓은 소프트웨어를 계속 관리해주고 업데이트해주는 대가로 받는 돈)이며, 세 번째는 구독형 서비스(매달 또는 매년 일정한 금액을 받는 방식)예요.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코어 시스템을 설계해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블록체인 기술 특허도 보유하고 있어요. BXB라는 제품을 출시해서 AI 전환 트렌드에도 대응하고 있어요. 금융 소프트웨어 산업은 한 번 시스템을 도입하면 바꾸기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어서, 고객 기관이 정해지면 장기간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예요. 마치 한 번 깔린 운영체제를 바꾸기 어려운 것처럼, 금융기관도 이미 쓰던 시스템을 새로 바꾸려면 엄청난 비용과 위험이 들기 때문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금융 소프트웨어 기술력이에요. 뱅크웨어글로벌은 14년 동안 금융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오면서 쌓은 깊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요. 코어뱅킹 시스템은 은행의 모든 거래를 처리하는 핵심 인프라라서, 보안, 안정성, 성능이 최고 수준이어야 해요. 이런 높은 기술 장벽 때문에 새로운 경쟁사가 쉽게 진입하기 어렵고, 한 번 도입된 시스템은 오래 유지되는 특징이 있어요. 동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을 설계해서 기존 온프레미스(회사 내부 서버에 설치하는 방식)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하고 있어요. 이건 금융권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필요로 하는 기술이라, 앞으로의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고객 기반과 반복 매출 구조예요. 약 100여 개의 금융기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건, 이미 시장에서 신뢰를 받고 있다는 증거예요. 금융기관은 소프트웨어 선택에 매우 신중하기 때문에, 이미 도입된 시스템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자산이에요. 라이선스 판매 외에도 유지보수와 구독형 서비스로 계속 돈을 받는 구조라, 한 번 고객을 확보하면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이런 구조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식)라고 부르는데, 기술 회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비즈니스 모델이에요. 왜냐하면 매출이 예측 가능하고 고객 이탈률이 낮기 때문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AI와 블록체인 같은 미래 기술에 대한 준비예요. 블록체인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BXB라는 AI 기반 제품을 출시했다는 건 단순히 기존 고객 유지에만 머물지 않고 미래 시장 변화에 대응하려는 의지를 보여줘요. 금융권이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데, 이런 기술을 미리 개발해두면 새로운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의 추가 매출 기회가 생길 수 있어요. 다만 이런 신기술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고, 지금은 투자 단계라고 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