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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프(198080) 주가 — 재무 상위 7%인데 10년 고점 -68%

전자부품 · 시가총액 460억 · 4팩터 (가치 S / 품질 S / 성장 C+ / 안전 C+)

캐프는 스마트폰용 FPCA(유연한 회로기판이에요)와 자동차용 와이퍼 블레이드를 만드는 전자부품 회사예요. 가치와 품질 평가가 정말 우수한데, 최근 매출이 줄고 주가도 내리막이라 성장성은 약한 상황이에요. 지금은 가격이 정말 싼 편이지만, 사업 회복 신호를 함께 봐야 할 종목이에요.

캐프 등급 변화 추이

캐프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A → 5월 31일 B+ → 8월 14일 A (10월 2일 기준 A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캐프 핵심 정량 지표

PER1.87
PBR0.31
PSR0.17
ROIC19.71%
영업이익률10.14%
부채비율69.09%
EPS1,141원
BPS6,841원
매출액(TTM)2,769억원
영업이익(TTM)281억원
당기순이익(TTM)24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캐프는 2010년에 설립되어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전자부품 제조 회사예요. 회사는 SMT(표면실장기술이라고 불리는데, 작은 전자부품들을 기판에 자동으로 붙이는 기술이에요)를 활용해서 스마트폰용 FPCA와 자동차용 와이퍼 블레이드를 만들고 팔고 있어요. FPCA는 유연한 회로기판이라는 뜻인데, 스마트폰 화면이 구부러지는 폴더블 폰이 나오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부품이에요. 일반 딱딱한 기판과 달리 휘어질 수 있어서 미래 스마트폰 설계에 꼭 필요한 핵심 부품이라고 보면 돼요. 와이퍼 블레이드는 우리가 자동차 앞 유리창에서 보는 그 닦는 부품이에요. 자동차가 계속 팔리는 한 필요한 소모품이라 꾸준한 수요가 있어요. 동사는 에스엔케이폴리텍을 포함해 12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어서,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지주회사 같은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당기 중에 (주)캐프를 합병하면서 사업을 정리하고 있는 중이에요. 전자부품 산업은 스마트폰, 자동차, 디스플레이 같은 완성품 산업의 경기에 따라 수요가 크게 달라지는 특징이 있어서, 큰 산업의 흐름을 함께 봐야 한다는 점이 중요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FPCA 기술과 OLED 시장 기회예요. 스마트폰 화면이 OLED(스스로 빛을 내서 색이 선명한 고급 화면이에요)로 바뀌면서 FPCA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폴더블 폰처럼 화면이 구부러지는 미래형 스마트폰이 확산되면 FPCA는 필수 부품이 돼요. 캐프는 이 분야에서 기술을 쌓아왔고, OLED 패널 시장 확대라는 큰 흐름 속에서 수요 증가 기회를 노리고 있어요. 마치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뀌면서 배터리 회사들의 기회가 늘어나는 것처럼, 디스플레이 기술 진화가 FPCA 회사들에게 성장 기회를 주는 거라고 보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와이퍼 블레이드의 글로벌 애프터마켓 공략이에요. 와이퍼 블레이드는 자동차가 있는 한 계속 필요한 소모품이라, 신차 판매뿐 아니라 기존 자동차 소유자들이 교체용으로 사는 애프터마켓이 중요해요. 캐프는 이 글로벌 애프터마켓을 공략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하려고 하고 있어요. 한 가지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제품으로 수익을 만들려는 전략이라고 이해하면 좋아요. 또한 우수협력사로 인정받으면서 고객사들의 신뢰를 얻고 있고, 기술개발과 품질관리에 계속 투자하고 있어요. 이런 기초 체력이 앞으로 어려운 시기를 버티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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