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알테오젠은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상업화를 하는 바이오벤처 회사예요. 2011년 설립되어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과 바이오베터(기존 의약품을 더 좋게 개선한 약이에요)를 만들고 있어요. 회사의 핵심 기술은 세 가지 플랫폼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Hybrozyme™(히알루로니다제)라고 불리는 기술인데, 정맥주사(IV, 팔의 혈관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로만 쓸 수 있던 약을 피하주사(SC, 피부 아래에 주입하는 방식)로 바꿔주는 단백질 공학 기술이에요. 쉽게 말하면, 병원에 가야만 맞을 수 있던 주사를 집에서 스스로 맞을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두 번째는 NexP™ 융합 기술로, 약이 몸 안에서 오래 지속되도록 만드는 지속형 바이오의약품 기반 기술이에요. 약을 자주 맞지 않아도 되도록 효과를 오래 유지시켜주는 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세 번째는 NexMab™ ADC 기술인데, 항체(우리 몸의 면역 세포가 만드는 방어 물질이에요)에 항암 약물을 붙여서 암세포만 정확하게 공격하는 차세대 항암치료제 기술이에요. 이 세 기술은 모두 알테오젠이 직접 개발한 원천기술이라,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차별화된 무기예요. 회사는 이 기술들을 바탕으로 자체 신약을 개발하는 한편, MSD(미국 제약사 머크의 자회사) 같은 글로벌 다국적제약사와 기술이전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서 기술 사용료와 로열티 수익도 얻고 있어요. 바이오시밀러(원래 약의 특허가 만료된 후 나온 복제약이에요) 분야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 여러 수익 흐름을 갖춘 구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차별화된 플랫폼 기술이에요. Hybrozyme™ 기술은 기존에 정맥주사로만 가능하던 약을 피하주사로 바꿔주는데, 이건 환자 입장에서 정말 편한 거예요. 병원에 자주 가지 않아도 되고, 집에서 스스로 맞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 기술이 있으면 기존 약들을 더 환자 친화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서, 제약사들이 찾는 기술이 돼요. NexP™ 기술은 약의 효과를 오래 지속시키는 기술인데, 환자가 약을 자주 맞지 않아도 되니까 순응도(환자가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정도)가 높아져요. 이것도 제약사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기술이라,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NexMab™ ADC 기술은 항체에 항암 약물을 붙여서 암세포만 공격하는 기술인데, 이건 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서 의료 현장에서 큰 수요가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이에요. MSD 같은 세계적인 다국적제약사들과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는 건, 알테오젠의 기술이 글로벌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에요. 이런 계약을 통해 기술이전 수익, 기술용역 수익, 제품 매출, 로열티 수익 등 여러 형태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어요. 특히 로열티 수익은 한 번 계약이 맺어지면 제약사가 약을 팔 때마다 계속 들어오는 수익이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이 돼요.
세 번째 강점은 높은 영업이익률이에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이 48.9%로 정말 높아요. 이건 100원어치 약을 팔면 그중 49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이에요. 바이오 회사들이 초기에는 적자가 많지만, 신약이 승인되고 매출이 나기 시작하면 이렇게 높은 이익률을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예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도 35.8%로 아주 높아서, 회사가 투자한 자본을 정말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다는 신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