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허가를 받아 금융투자업을 영위하는 증권회사예요. 증권회사라는 건, 투자자들이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팔 때 중간에서 거래를 중개해주거나 직접 사고팔아서 수익을 버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부동산 중개소가 집을 사고팔 때 수수료를 받는 것처럼, 증권회사도 투자자들의 거래에서 수수료를 벌고, 자기 돈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사서 팔아 차익을 버는 거예요. 동사는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신탁업 등 여러 금융투자업무를 인가받아 운영하고 있어요. 투자매매업은 채무증권(채권)과 지분증권(주식)을 직접 사고팔아 수익을 버는 사업이고, 투자중개업은 고객이 주식이나 채권을 거래할 때 중개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에요. 집합투자업은 여러 투자자의 돈을 모아 펀드를 만들어 운용하는 사업이고, 신탁업은 고객의 자산을 맡아 관리해주는 사업이에요. 또한 자산관리 사업도 함께 하고 있어서, 고객들의 재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증권업은 금융시장의 경기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요. 주식시장이 활발하고 거래량이 많으면 수수료 수익이 늘어나고, 시장이 침체되면 거래량이 줄어 수익이 떨어지는 식이에요. 또한 자기 자본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팔 때 손실이 나면 회사 실적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에 민감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양한 금융투자업 인가예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신탁업 등 여러 금융투자업무를 한 지붕 아래 갖추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면 한 분야의 경기가 나빠져도 다른 분야에서 수익을 메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 주식시장이 침체되어 투자중개 수수료가 줄어들었다면, 채권 투자매매나 자산관리 사업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신탁업과 자산관리 사업은 시장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해서, 시장이 어려울 때도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반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배당 능력이에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이 7.91%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에요.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79만원을 돌려받는다는 뜻인데, 이는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이에요. 이렇게 높은 배당을 줄 수 있다는 건 회사가 벌어들인 돈 중에 주주에게 나눠줄 여유가 있다는 신호예요. 특히 금융투자업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배당을 꾸준히 주는 회사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저평가된 주가예요. 현재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65% 넘게 떨어져 있어요. PER(주가를 1년 이익으로 나눈 거예요. 낮을수록 싸요)이 4.27배로 매우 낮고, PBR(회사 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보는 지표예요)도 0.44배로 회사가 가진 자산 가치보다 주가가 훨씬 싼 상태예요. 이는 시장이 이 회사를 매우 저평가하고 있다는 신호로, 만약 회사의 실적이 개선되거나 시장 심리가 좋아지면 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