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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18319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3,364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B / 안전 B+)

아세아시멘트는 시멘트와 레미콘(건설용 혼합 콘크리트)을 만드는 회사예요. 지금은 평범한 수준의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안전성이 산업 평균을 크게 앞서는 게 눈에 띄어요. 다만 최근 6개월 주가가 내리막이고 영업이익도 줄어들고 있어서, 사업 흐름을 꼼꼼히 살펴봐야 할 시점이에요.

아세아시멘트 등급 변화 추이

아세아시멘트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7월 3일 B+ → 7월 10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아세아시멘트 핵심 정량 지표

PER17.31
PBR0.31
PSR0.34
ROIC3.12%
영업이익률5.63%
부채비율96.04%
EPS540원
BPS30,036원
매출액(TTM)9,866억원
영업이익(TTM)555억원
당기순이익(TTM)254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아세아시멘트는 2013년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건설자재 회사예요. 인적분할이라는 건, 한 회사가 사업 부문을 나눠서 새로운 회사를 만드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현재 한라시멘트, 아세아산업개발, 삼성레미콘을 종속회사로 거느리고 있어요. 종속회사라는 건 아세아시멘트가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자회사를 말해요. 동사의 핵심 사업은 시멘트와 레미콘 제조 판매예요. 시멘트는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만들 때 필수적인 기초 재료라, 건설 경기가 좋으면 수요가 늘고 나쁘면 줄어드는 특징이 있어요. 레미콘은 시멘트, 모래, 자갈, 물을 미리 섞어서 트럭으로 운반하는 건설용 혼합 콘크리트를 말해요. 건설 현장에서 현장에 맞게 콘크리트를 만들기보다는,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운반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서 현대 건설에서 널리 쓰여요. 아세아시멘트의 경쟁력은 풍부한 석회석 매장량과 고유동 시멘트 생산 기술에 있어요. 석회석은 시멘트의 핵심 원료인데, 자체 매장량이 풍부하면 원료 수급이 안정적이고 원가도 낮출 수 있어요. 고유동 시멘트는 유동성이 좋아서 건설 현장에서 시공하기 쉽고 품질도 우수한 제품이에요. 산학연대(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를 통해 제품을 계속 개발하면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시멘트 산업에서 선도 역할을 하고 있어요. 시멘트 산업은 건설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어서, 부동산 시장과 건설 투자 흐름을 함께 봐야 실적을 예측할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풍부한 석회석 자원과 원가 경쟁력이에요. 시멘트 제조의 핵심 원료인 석회석을 자체 매장량으로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건, 원료 수급 불안정성이 낮고 원가를 낮출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마치 밀가루를 직접 재배하는 제빵회사가 밀가루를 사서 쓰는 회사보다 원가가 낮은 것처럼, 원료를 자체 확보하면 경쟁사보다 가격 경쟁력이 생겨요. 특히 시멘트는 원료비가 제조원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런 자원 우위는 수익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강점이에요. 또한 건설 현장에서 시멘트 공급이 끊기면 공사 일정이 밀려서 손해가 크기 때문에, 안정적인 공급 능력도 경쟁사 대비 큰 장점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고유동 시멘트 같은 차별화된 제품 개발 능력이에요. 일반 시멘트보다 유동성이 좋은 고유동 시멘트는 시공이 쉽고 품질도 우수해서 건설사들이 더 선호해요. 이런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면 같은 양을 팔아도 더 좋은 값을 받을 수 있어요. 산학연대를 통해 대학과 연구기관과 협력하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건, 기술 혁신 능력이 있다는 신호예요. 건설자재 산업은 기술 진입장벽이 높지 않지만, 품질과 신뢰성에서 차별화된 회사가 장기적으로 고객을 유지할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종속회사를 통한 사업 다각화예요. 한라시멘트, 아세아산업개발, 삼성레미콘 같은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시멘트뿐 아니라 레미콘, 부동산개발 등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할 수 있어요. 한 가지 사업만 하는 것보다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면, 어느 한 사업이 부진해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가 되어요. 예를 들어 시멘트 수요가 줄어도 레미콘 사업이 있으면 어느 정도 손실을 메울 수 있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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