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쓰리에이로직스는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자부품 전문 기업이에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NFC(10cm 거리에서 13.56MHz 주파수로 두 전자기기가 통신할 수 있는 무선통신 기술이에요), RFID(무선인식이라고도 하며,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나 라벨, 카드 등의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이에요), 그리고 BLE(블루투스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저전력 블루투스를 의미하며 저전력 장치간 통신을 위해 사용되는 무선통신 기술이에요) 같은 기술을 이용한 태그 IC, 리더 IC, 그리고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조해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스마트폰이나 신용카드 같은 기기들이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작은 칩과 부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통신 기기들의 '귀'와 '입' 역할을 하는 부품을 만드는 셈이에요. 동사의 제품은 모바일 결제, 출입통제, 물류 추적,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부품이라, 기술력이 있으면 꽤 좋은 사업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지금은 실적이 어려운 상황이라 그 기술력이 제대로 빛을 내지 못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무선통신 칩 기술이에요. NFC와 RFID 같은 무선통신 기술은 반도체 설계와 안테나 설계가 아주 까다로워서, 아무 회사나 쉽게 만들 수 없는 분야예요. 쓰리에이로직스는 이런 고난도 기술을 자체 개발해서 제품화한 회사라, 기술 진입 장벽이 높다는 게 큰 강점이에요. 마치 특정 요리법을 아는 셰프처럼, 이 기술을 알고 있는 회사는 많지 않아서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에요. 또 모바일 결제, 출입통제, 물류 추적 같은 다양한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서, 한 산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산업에서 수요가 나올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솔루션 사업 확대 가능성이에요. 단순히 칩만 팔던 데서 벗어나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렇게 되면 같은 칩이라도 더 높은 부가가치를 받을 수 있고, 고객사와의 관계도 더 깊어져서 장기적인 수주 안정성이 높아질 수 있어요. 기술력 있는 회사가 단순 부품 공급자에서 솔루션 제공자로 성장하는 것은 좋은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