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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하이테크(14815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1,407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세경하이테크는 스마트폰과 IT 기기에 들어가는 기능성 필름을 만드는 회사예요. 최근 스마트폰 시장 부진과 고객사 수요 감소로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8% 급락하며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어요. 다만 안전성은 비교적 견고하고, 필름 기술력은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어서 시장 회복 시 반등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에요.

세경하이테크 등급 변화 추이

세경하이테크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8월 21일 B → 8월 28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세경하이테크 핵심 정량 지표

PER8.95
PBR0.72
PSR0.55
영업이익률-2.09%
부채비율39.86%
EPS442원
BPS5,487원
매출액(TTM)2,563억원
영업이익(TTM)-54억원
당기순이익(TTM)210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세경하이테크는 2006년에 설립되어 2019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능성 필름 전문 기업이에요. 기능성 필름이라는 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IT 기기의 화면과 뒷면에 붙이는 특수한 얇은 필름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휴대폰 액정보호필름처럼 얇고 투명한 제품들이에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사출필름, 광학필름, 데코필름, PCPMMA, 폴더블특수보호필름 등 다양한 종류의 필름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어요. 사출필름은 기본적인 구조용 필름이고, 광학필름은 화면의 밝기와 색감을 조절하는 필름이에요. 데코필름은 스마트폰의 외관을 꾸미는 필름이고, PCPMMA는 투명도가 높은 특수 필름이며, 폴더블특수보호필름은 접히는 스마트폰(폴더블폰)의 화면을 보호하는 고급 필름이에요. 국내 수원에 본사 공장과 R&D 센터 2곳을 두고 있고, 베트남에 자회사 세경비나를 설립해 생산 기지를 확보했어요. 또 일본 법인과 중국 동관 디자인센터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어요. 지디에스라는 초정밀 패턴 개발 회사의 55% 지분과 2차 전지 안전 솔루션 업체인 세스맷의 73%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서, 필름 사업 외에도 관련 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있어요.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스마트폰 제조사와 디스플레이 업체들이라, 스마트폰 시장의 호황과 부진에 따라 실적이 크게 영향을 받는 구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MDD 공법이라는 세계 최초의 차별화된 기술이에요. MDD 공법은 기존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필름 제조 방식으로, 세경하이테크가 세계에서 처음 개발했다고 해요. 이 공법으로 만든 필름은 경쟁사 제품보다 품질이 더 좋고 성능이 우수해서, 같은 제품이라도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그라데이션(색깔이 점점 변하는 효과)이 적용된 데코필름은 삼성전자와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에 공급되고 있어서, 고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미래 기술 투자예요. 필름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초정밀 패턴 개발 회사(지디에스)와 2차 전지 안전 솔루션 회사(세스맷)에 투자해서, 필름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 분야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어요. 특히 2차 전지 안전 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커지면서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 미래를 대비한 투자라고 볼 수 있어요. 베트남, 일본, 중국에 생산·설계·영업 거점을 두고 있어서, 한 나라의 경기 부진에만 의존하지 않고 글로벌 수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스마트폰 고객사와의 오랜 협력 관계예요.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오래 거래해오면서 신뢰를 쌓았고,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이 나올 때마다 필름을 공급하는 위치를 확보했어요. 이런 관계는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무형 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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