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모아라이프플러스는 1999년 HumaMAX와 MucoMAX 기술 특허로 설립되어 2016년 코스닥(중소 기업들이 상장하는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바이오 제약 회사예요. 회사의 핵심은 폴리감마글루탐산이라는 특수한 원료를 이용한 플랫폼 기술이에요. 플랫폼 기술이라는 건, 한 가지 기초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스마트폰 운영체제(OS)가 여러 앱을 돌릴 수 있는 것처럼, 이 회사의 폴리감마글루탐산 기술도 다양한 신약 개발에 응용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동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면역증강 물질 제조, 신약 개발,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능성화장품 개발 등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또한 전문의약품과 의료용품 유통사업도 병행하고 있어서, 자체 개발한 제품뿐 아니라 다른 회사 제품도 팔고 있어요. 바이오 회사 중에서도 신약 개발에만 집중하는 회사도 있고, 이 회사처럼 여러 사업을 함께하는 회사도 있는데, 모아라이프플러스는 후자라고 보면 돼요. 신약 개발은 성공하면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주지만 실패할 확률도 높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특징이 있어서, 회사가 생존하려면 다른 수익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 유통 같은 사업을 함께하는 거예요. 다만 지금 이 회사는 매출이 크게 줄어들고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사업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이에요. HumaMAX와 MucoMAX라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폴리감마글루탐산 원료를 만들고, 이를 여러 신약 개발에 응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차별화 포인트예요. 이런 플랫폼 기술을 가진 회사는 한 번의 성공이 여러 제품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요. 면역증강 물질이라는 건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주는 물질을 말하는데, 특히 감염병이나 암 치료 같은 분야에서 수요가 높을 수 있어요. 다만 이런 기술력이 있어도 실제 신약 개발에 성공하고 상용화까지 이르는 데는 수년이 걸리고, 그 과정에서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는 게 바이오 회사의 현실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신약 개발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의약품 유통 등 여러 사업을 함께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사업이 잠깐 부진해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다만 지금은 모든 사업 부문이 함께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라, 이 강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