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BNK금융지주는 2011년 여러 금융회사의 주식을 한데 모아 설립된 금융지주회사예요. 금융지주회사라는 건, 은행이나 저축은행 같은 여러 금융회사를 자회사로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모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2014년에는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BNK금융그룹으로 성장했어요. 현재 동사는 은행업(경남은행), 여신전문금융업(신용카드, 캐피탈 등), 금융투자업(증권), 저축은행업, 창업투자업 등 정말 다양한 금융사업을 한데 묶어서 운영하고 있어요. 은행은 우리가 월급을 받고 통장을 만드는 곳이고, 여신전문금융업은 신용카드를 발급해주고 돈을 빌려주는 사업이에요. 금융투자업은 주식이나 펀드 같은 투자 상품을 팔고 관리해주는 일이고, 저축은행은 일반 은행보다 금리를 높게 주는 대신 규모가 작은 금융기관이에요. 창업투자업은 새로 시작하는 회사에 돈을 투자해주는 사업이라고 보면 돼요. BNK금융지주는 이런 여러 금융 자회사들을 경영관리하고,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요. 지역밀착 영업이라는 건,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과 가까운 관계를 맺으면서 사업을 펼친다는 뜻이에요. 또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모바일 뱅킹이나 온라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경쟁력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금융지주 구조는 여러 금융사를 한 그룹으로 묶으면서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예를 들어 은행 고객이 신용카드도 쓰고, 투자 상품도 사고, 보험도 들 수 있게 한 지붕 아래서 모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양한 금융사업 포트폴리오예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종류의 사업을 골고루 갖춰둔다는 뜻이에요. BNK금융지주는 은행, 저축은행, 신용카드, 캐피탈, 증권, 창업투자 등 여러 금융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사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예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은행의 이자 수익이 좋아지고, 경기가 좋을 때는 신용카드 사용량이 늘어나고,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는 증권 수수료 수익이 늘어나는 식으로, 각 사업이 서로 다른 경기 사이클을 타기 때문에 전체 수익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경남 지역 기반의 고객 네트워크와 지역밀착 영업이에요.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경남 지역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어요. 지역 고객들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으면서 신뢰를 쌓은 것이 큰 자산이에요. 대형 은행들이 전국 어디나 있지만, 지역 고객들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은행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지역 기업들의 자금 수요도 잘 알고 있어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에요. 또한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이 강해서 고객 충성도가 높은 편이에요.
세 번째 강점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 추진이에요. 금융업도 이제 디지털이 중요한 시대예요. 모바일 뱅킹 앱을 잘 만들고, 온라인 금융 서비스를 편하게 제공하면 고객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특히 젊은 고객들은 모바일로 모든 금융 거래를 하려고 하니까, 디지털 경쟁력이 없으면 경쟁에서 뒤떨어질 수 있어요. BNK금융지주는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투자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