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윈스테크넷은 2011년 1월에 나우콤에서 네트워크 보안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정보보안 전문 회사예요. 같은 해 5월에 코스닥(우리나라 중소 성장 기업들이 상장하는 주식시장이에요)에 재상장했어요. 회사는 정보보안솔루션 개발, 공급 및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주로 하고 있어요.
정보보안 사업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네트워크보안 분야로, 보안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일을 해요. 두 번째는 정보보안과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 분야로, 기업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회사들의 중요한 정보가 해킹당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보안 울타리를 만들고 관리해주는 일이라고 보면 돼요.
최근 분기 기준으로 정보보안 사업에서 제품 매출이 35.5%, 서비스 매출이 53.9%, SI(상품) 매출이 5.0%를 차지하고 있어요. SI라는 건 시스템 통합이라는 뜻으로, 고객이 필요한 보안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구축해주는 일을 말해요. 기타 사업으로는 임대 사업이 5.6%를 차지하고 있어요. 윈스테크넷은 자회사로 시스메이트, 시큐어캐스트를 거느리고 있어서, 그룹 차원에서 정보보안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정보보안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이에요. 윈스테크넷은 2011년 설립 이후 네트워크 보안과 정보보안 분야에서 꾸준히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왔어요. 정보보안은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라,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회사가 고객 신뢰를 얻기 쉬워요. 마치 의사가 경력이 많을수록 환자들이 더 믿고 찾는 것처럼, 보안 분야도 회사의 기술력과 신뢰도가 중요한 경쟁 요소예요. 윈스테크넷은 네트워크보안, 클라우드 보안, 정보보안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서, 고객들이 한 회사에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예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가 48.6%로 매우 높아요. 이건 사업에 100만원을 넣었을 때 1년에 48만 6천원을 벌어들린다는 뜻이라, 장사 밑천을 정말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다는 의미예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도 13.8%로, 100원어치 제품을 팔면 그중 13.8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이에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13.14%로 매우 낮아서,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13만원뿐인 셈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건전한지 감이 와요. 이런 높은 수익성과 낮은 부채는 회사가 위기 상황에서도 잘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있다는 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