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아이티센글로벌은 2000년대 초반 설립된 IT서비스 지주회사예요. 지주회사라는 건, 직접 사업을 하기보다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방향을 잡아주는 모회사 역할을 한다는 뜻이에요. 가족으로 비유하면, 직접 일하는 자녀들(자회사)이 따로 있고 집안 살림과 큰 결정을 챙기는 부모(지주회사) 같은 구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세상 모든 서비스에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가치를 부여한다'는 경영 미션 아래 세 가지 축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경영·투자 부문으로, 계열사의 경영관리와 전략적 투자를 통해 혁신이 성장과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요. 국내외 사업 환경을 분석해 그룹의 중장기 방향성을 제시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통합 전략을 수립·추진해요. 두 번째는 웹3 부문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요. 웹3는 인터넷의 차세대 버전으로, 중앙 집중식이 아닌 분산형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데이터를 더 많이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분야예요. 세 번째는 IT서비스 부문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통합, 데이터 분석 같은 IT 솔루션을 제공해요. 이 세 부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또한 브랜드, 사옥, 경영시스템 같은 공유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ESG 경영 원칙에 기반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조직 문화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구조예요. 경영·투자, 웹3, IT서비스 세 가지 축을 함께 운영하면서 어느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주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웹3 부문은 블록체인 기술이 주류화되면서 장기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 미래를 대비한 선제적 투자라고 볼 수 있어요. 경영·투자 부문도 국내외 사업 환경을 분석해 그룹의 중장기 방향성을 제시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그룹 전체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하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IT서비스 부문의 기술력과 고객 기반이에요.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통합, 데이터 분석 같은 IT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어요. IT서비스는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일이라,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계속 필요로 하는 분야예요. 지난해 매출이 96.5% 급증한 것도 이런 IT서비스 수요가 늘어났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고객사와의 장기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수주를 확보하고,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이 경쟁력이 되는 분야라고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