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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10961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938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D / 성장 C / 안전 C+)

에스와이는 조립식 샌드위치패널과 건축 부자재를 만드는 건설 자재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은 조금 늘고 있지만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고, 주가도 10년 고점에서 92.6% 떨어진 상태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에스와이 등급 변화 추이

에스와이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에스와이 핵심 정량 지표

PBR0.56
PSR0.16
영업이익률-0.83%
부채비율127.23%
EPS-268원
BPS3,434원
매출액(TTM)5,851억원
영업이익(TTM)-48억원
당기순이익(TTM)-20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에스와이는 조립식 샌드위치패널과 건축 부자재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건설 자재 전문 기업이에요. 조립식 샌드위치패널이라는 건, 여러 층의 재료를 붙여서 만든 판 모양의 건축 자재인데,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서 현장에 가져가 조립하는 방식이라 시공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마치 레고 블록처럼 미리 만들어진 부품을 조립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는 2003년 이후 건자재 부문의 수직계열화와 수평계열화를 추진해왔어요. 수직계열화라는 건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한 회사가 다 만드는 구조를 말하고, 수평계열화는 같은 수준의 여러 제품을 함께 만드는 거예요. 이를 위해 에스와이코닝(도어·창호·건축부자재), 에스와이빌드(구조용단열패널·컬러강판), 에스와이화학(원자재 브렌딩), 에스와이스틸텍(데크플레이트) 같은 자회사들을 설립해 운영 중이에요. 데크플레이트는 건물 바닥이나 지붕을 만들 때 쓰는 파형 강판이라고 보면 돼요. 글로벌 사업 확장도 활발해서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등 아시아 지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조립식 패널과 컬러강판을 제조·판매하고 있어요. 2022년 10월에는 캄보디아에 온라인 종합 쇼핑몰인 SY BAZZAR를 설립해 전자상거래 사업도 시작했어요. 건설 자재 산업은 건설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건설 투자가 늘어나면 수요가 증가하고 줄어들면 수요가 감소하는 경기 민감도가 높은 산업이에요. 특히 조립식 패널은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이라는 장점이 있어 최근 건설 현장에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현재 회사의 실적은 그런 산업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수직·수평 계열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이에요. 조립식 패널의 핵심 원재료인 우레탄 폼(단열재)을 직접 만드는 에스와이화학을 보유하고 있어서, 외부에서 비싼 가격에 사 오는 것보다 원가를 훨씬 낮출 수 있어요. 또 강판 제조부터 패널 조립까지 한 회사 안에서 다 할 수 있어서,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품질 관리도 더 철저하게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마치 자동차 회사가 엔진부터 완성차까지 직접 만드는 것처럼, 에스와이도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제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구조는 경기가 좋을 때 이익 마진을 크게 가져갈 수 있는 기반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에요.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같은 신흥 시장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조립식 패널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이 지역들은 건설 경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 조립식 패널 같은 효율적인 건축 자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요. 현지에 생산 기지를 두면 운송비도 절감하고 현지 고객 맞춤형 제품도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어요. 또 2022년 캄보디아에 설립한 온라인 쇼핑몰 SY BAZZAR는 건자재 판매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사업으로의 다각화를 시도하는 움직임이라, 미래 수익 다각화의 씨앗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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