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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기계공업(10066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408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B)

서암기계공업은 공작기계용 기어류와 산업기계를 만드는 기계 부품 회사예요. 지금은 평범한 상황이에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70% 가까이 내려왔지만, 매출은 12% 늘고 있고 재무도 나쁘지 않아요. 다만 영업이익이 손실 상태라 수익성이 약한 부분을 주의해서 봐야 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서암기계공업 등급 변화 추이

서암기계공업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B+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서암기계공업 핵심 정량 지표

PER67.92
PBR0.61
PSR0.9
영업이익률-2.15%
부채비율20.41%
EPS48원
BPS5,345원
매출액(TTM)451억원
영업이익(TTM)-10억원
당기순이익(TTM)5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서암기계공업은 1968년 설립되어 1997년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식시장이에요)에 상장한 기계 부품 전문 기업이에요. 회사의 핵심 사업은 공작기계용 기어류, 산업기계용 기어류, 자동차용 기어류를 만드는 거예요. 기어류라는 건 톱니바퀴처럼 생긴 부품으로, 기계가 회전하고 동력을 전달할 때 꼭 필요한 핵심 부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자동차의 변속기처럼, 어떤 기계든 힘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려면 기어가 필수인 거죠. 또 공작기계용 척류(기계가 물건을 집어 고정하는 부품이에요)도 만들고, 산업용 정류기(전기를 바꿔주는 장치예요)도 생산해요.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사업과 전자상거래 사업도 추가했어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화천기계, 화천기공 같은 코스피 상장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고, 에프앤가이드 같은 코스닥 상장사도 보유하고 있어요. 자회사라는 건 모회사가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회사를 말해요. 미국, 유럽, 아시아, 인도에 판매 법인을 두고 있어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있어요. 기계 부품 산업은 제조업 전반의 기초가 되는 분야라, 세계 경기와 산업 생산 활동이 좋아지면 수요가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요. 정리하면 서암기계공업은 산업 기계의 핵심 부품을 만드는 B2B(기업 간 거래) 회사로, 자회사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지주회사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기계 부품의 기술력과 시장 지위예요. 공작기계용 기어류와 척류는 정밀도가 아주 높아야 하는 부품이라, 설계부터 제조까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요. 서암기계공업은 1968년 설립 이후 50년 이상 이 분야에서 일해오면서 기술 노하우를 쌓아왔고, 국내 공작기계 산업에서 중요한 부품 공급자로 자리 잡았어요. 공작기계는 다른 기계를 만드는 기계라고 해서 '기계의 어머니'라고 불리는데, 이런 고급 기계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들 수 있다는 건 기술력이 검증됐다는 뜻이에요. 자동차용 기어류도 마찬가지로 자동차 변속기 같은 중요 부품에 들어가기 때문에, 품질 기준이 엄격하고 그만큼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요. 이런 높은 진입 장벽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다는 뜻이라, 회사의 보이지 않는 자산이 되는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자회사 네트워크예요. 서암기계공업은 단순히 기어류만 만드는 게 아니라, 척류, 정류기, 산업기계 같은 여러 종류의 부품과 제품을 함께 생산하고 있어요. 또 화천기계, 화천기공 같은 코스피 상장 자회사를 거느리면서 그룹 전체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처럼, 여러 사업을 함께 굴리면 어느 한 산업이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가 돼요. 최근 태양광 발전사업 추가도 미래 에너지 시장에 미리 발을 들여놓으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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