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브레인즈컴퍼니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IT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예요. 정보기술(IT) 분야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그 소프트웨어가 잘 작동하도록 유지보수하고 관리해주는 일을 해요. 쉽게 말하면, 기업들이 자신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고, 그걸 계속 돌봐주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는 금융기관, 제조업, 유통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들이 필요로 하는 업무용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일이에요. 예를 들어 은행의 계좌 관리 시스템, 회사의 인사관리 프로그램, 온라인 쇼핑몰의 주문 처리 시스템 같은 것들을 만드는 거예요. IT서비스는 이미 만들어진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기술 지원을 해주고, 필요할 때 업그레이드하고,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고쳐주는 일이에요. 마치 자동차를 팔고 나서 계속 정비소에서 관리해주는 것처럼, 소프트웨어를 팔고 나서도 계속 고객사를 지원해주는 거라고 보면 이해가 쉬워요. 이런 소프트웨어 개발과 IT서비스 산업은 기업들의 디지털화가 진행될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요. 또한 한 번 고객사와 계약하면 장기간 지속적으로 매출이 나오는 구조라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높은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이에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가 32.9%라는 건, 사업에 100만원을 넣었을 때 1년에 32만 9천원을 벌어들린다는 뜻이라 정말 효율적으로 돈을 굴리고 있어요. 이 정도 수준은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라, 회사가 투자한 자본을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도 8.88%로, 100원어치 서비스를 팔면 그중 8.88원이 진짜 남는 이익이라는 뜻이에요. 소프트웨어 개발과 IT서비스는 원재료비가 거의 없고 인력이 주요 비용인 산업이라, 한 번 프로젝트를 완성하면 추가 비용 없이 계속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예요. 그래서 이 정도의 영업이익률은 회사의 사업 모델이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잘 보여줘요.
두 번째 강점은 영업이익의 급속한 성장이에요.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197.5% 증가했다는 건, 1년 사이에 이익이 약 3배 가까이 뛰었다는 뜻이에요. 이런 급격한 이익 성장은 회사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많이 수주했거나, 기존 프로젝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신호예요.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은 프로젝트 규모와 난이도에 따라 수익이 크게 달라지는데,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를 많이 따오면 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요. 지금 이 회사의 이익 성장이 이런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는 거예요.
세 번째 강점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6.31%로 정말 낮아요. 이 정도면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6만 3천원뿐인 셈이라, 거의 빚이 없는 상태라고 봐도 돼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도 1,331.83%로 극도로 높은데, 이건 회사가 번 돈을 거의 다 쌓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423억원이나 되니까, 갑작스러운 위기가 와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든든한 비상금을 갖춘 거예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도 4.37%로 꽤 높아서, 주주들에게 이익을 나눠주려는 의지도 보여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