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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토건(09159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1,046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A / 안전 B+)

남화토건은 토목과 건축을 함께하는 종합건설회사예요. 최근 매출이 30% 이상 늘며 성장 모멘텀이 강한데, 주가는 10년 고점 대비 60% 이상 내려가 있어요. 안전성도 괜찮고 성장도 좋은 편인데, 가격이 싼 자리에 있다는 신호가 함께 나타나고 있어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살펴볼 만한 종목이에요.

남화토건 등급 변화 추이

남화토건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S → 5월 29일 A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남화토건 핵심 정량 지표

PER18.03
PBR0.61
PSR1.45
ROIC7.24%
영업이익률3.29%
부채비율11.93%
EPS494원
BPS14,549원
매출액(TTM)723억원
영업이익(TTM)24억원
당기순이익(TTM)5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남화토건은 토목과 건축 공사를 함께 수행하는 종합건설회사예요. 1989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건설 시장에서 일해오고 있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토목 공사와 건축 공사, 그리고 전기·조경 같은 특수 공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토목 공사라는 건 도로, 항만, 다리, 터널 같은 큰 기반시설을 만드는 일이고, 건축 공사는 아파트, 학교, 병원, 공장, 관공서 같은 건물을 짓는 일이에요. 전기공사는 건물 안의 전기 배선과 설비를 설치하는 일이고, 조경은 건물 주변을 예쁘게 꾸미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회사 구조를 보면 남화토건이 모회사이고, 남화개발이라는 자회사가 있어요. 남화개발은 120억~180억원 규모의 중소 공사를 주로 수주하는 반면, 모회사인 남화토건은 더 큰 규모의 공사를 수주할 수 있어요. 이렇게 모회사와 자회사를 나눠 운영하는 건, 공사 규모에 따라 입찰 자격이 달라지는 건설산업의 특성 때문이에요. 마치 큰 일감과 작은 일감을 따로 담당하는 팀을 두는 것처럼, 회사도 규모별로 나눠 운영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건설업은 정부 예산, 민간 투자, 부동산 경기에 따라 일감이 크게 출렁이는 특징이 있어요. 경기가 좋으면 새 건물을 짓는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경기가 나쁘면 건설 수주가 줄어드는 식이에요. 그래서 건설회사의 실적은 경기 사이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토목과 건축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종합 시공 능력이에요. 많은 건설회사가 토목 또는 건축 중 한 분야만 전문으로 하는데, 남화토건은 두 분야를 모두 잘하는 회사라는 뜻이에요. 이렇게 여러 분야를 할 수 있으면 고객 입장에서는 한 회사에 모든 공사를 맡길 수 있어서 편하고, 회사 입장에서도 한 분야가 부진해도 다른 분야로 일감을 채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 도로 공사가 줄어들면 아파트 건축으로 일감을 메울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 전기공사, 조경, 통신공사 같은 특수 공사도 함께 수행할 수 있어서, 복합적인 대형 프로젝트를 한 회사가 통째로 맡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공사 수주 다각화 전략이에요. 모회사와 자회사를 나눠 운영하면서 다양한 규모의 공사를 수주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큰 공사는 모회사가, 중소 규모 공사는 자회사가 맡으면서 일감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이렇게 하면 경기 변동에 따라 어느 규모의 공사가 줄어들더라도, 다른 규모의 공사로 보충할 수 있어서 매출 변동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어요. 마치 여러 종류의 물건을 파는 가게가 한 종류만 파는 가게보다 경기 변동에 덜 흔들리는 것과 비슷해요.

세 번째 강점은 최근 성장 모멘텀이 강하다는 점이에요. 매출이 작년 대비 30%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도 30% 성장했어요. 이는 회사가 수주한 공사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로 인식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건설업은 공사를 수주한 후 몇 개월에서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하면서 그 기간 동안 매출을 나눠 잡기 때문에, 지금의 높은 성장률은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일감이 계속 들어온다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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