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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09112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847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D / 안전 B+)

이엠텍은 스마트폰 부품과 전자담배·헬스케어 기기를 만드는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44% 급락했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어서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이엠텍 등급 변화 추이

이엠텍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5월 29일 B → 7월 3일 C (10월 2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이엠텍 핵심 정량 지표

PBR0.44
PSR0.43
영업이익률-10.03%
부채비율82.48%
EPS-718원
BPS11,208원
매출액(TTM)1,962억원
영업이익(TTM)-197억원
당기순이익(TTM)-12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이엠텍은 2000년 설립된 전자부품 전문 기업이에요. 스마트폰과 각종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DART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2개의 사업 부문으로 나뉘어 있어요. 부품사업 부문은 이동통신단말기(스마트폰이에요)용 마이크로 스피커, 다이나믹 리시버(음성을 받아주는 부품이에요), 모듈 어셈블리, 진동 모터 등을 생산하고 판매해요. 이런 부품들은 우리가 매일 쓰는 스마트폰 안에 들어가는 아주 작지만 중요한 부품들이라고 보면 돼요. 제품사업 부문은 전자담배 디바이스, 헬스케어 & 뷰티케어 디바이스, 무선 이어셋, 스마트 보청기 같은 완성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판매해요. 쉽게 말하면, 부품을 만들어 팔기도 하고 그 부품을 써서 완성된 제품도 만들어 파는 두 가지 사업을 함께 하는 거예요. 연구개발과 마케팅은 국내에서 하고, 실제 제조는 국내 사업장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 해외 사업장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해외 생산 기지를 두는 건 인건비를 낮추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빠르게 공급하기 위한 전략이에요. 부품사업이 전체 매출의 91% 정도를 차지해서 회사의 핵심 사업이고, 제품사업은 아직 작은 규모지만 미래 성장 기회를 노리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부진하면서 부품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제품사업도 실적이 나빠지면서 회사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스마트폰 부품의 기술력과 고객 기반이에요. 마이크로 스피커와 진동 모터 같은 부품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원하는 아주 정밀한 사양에 맞춰 만들어야 해요. 이런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건, 삼성전자나 애플 같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는 뜻이에요. 한 번 공급 계약이 맺어지면 경쟁사가 쉽게 들어올 수 없는 높은 진입장벽이 생기는 거라, 이게 회사의 중요한 자산이에요. 스마트폰 부품 시장은 기술 난이도가 높아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포트폴리오 다각화 시도예요. 스마트폰 부품만 팔다가 전자담배, 헬스케어 기기, 무선 이어셋, 보청기 같은 새로운 제품 사업에 진출한 거예요. 한 가지 사업에만 의존하면 그 시장이 나빠질 때 회사 전체가 흔들리는데, 여러 사업을 함께 하면 한쪽이 어려워도 다른 쪽이 받쳐줄 수 있다는 전략이에요. 마치 계란을 한 바구니에만 담지 말고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는 것처럼, 위험을 분산하려는 노력이라고 보면 돼요. 다만 현재로서는 이런 새로운 사업들이 아직 작은 규모라 회사 실적을 크게 받쳐주지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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