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메타랩스는 여러 사업 부문을 함께 운영하는 다각화된 회사예요. DART 공시에 따르면 패션 부문에서는 'BNX', 'TANKUS', 'KAI' 같은 브랜드를 라이선스로 운영하고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어요. 라이선스라는 건, 다른 회사가 만든 브랜드를 빌려서 우리가 팔아주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경영컨설팅과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이에요)과 CTI(전화 통합 솔루션이에요) 같은 IT솔루션을 개발해서 팔고 있어요.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용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고, 부동산 임대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최근 반기 기준으로 패션 부문에서 74억원, 경영컨설팅과 헬스케어 부문에서 97억원, 임대 및 기타 부문에서 31억원의 매출을 올렸어요. 이 중 경영컨설팅과 헬스케어 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어요. 회사 구조를 보면 패션은 메타랩스가 직접 담당하고, 경영컨설팅과 IT솔루션은 메타에스앤씨라는 자회사가, 의료기기 유통은 메타케어라는 자회사가 담당하고 있어요. 자회사라는 건 모회사(메타랩스)가 지분을 많이 가져서 사실상 거느리는 회사를 말해요. 정리하면 메타랩스는 패션, 컨설팅, IT솔루션, 의료기기 유통, 부동산 임대 등 정말 다양한 사업을 한 지붕 아래 두고 있는 구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예요. 한 가지 사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패션, 컨설팅, IT솔루션, 의료기기 유통, 부동산 임대 등 여러 분야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포트폴리오 다각화라는 건, 여러 바구니에 계란을 나눠 담는 것처럼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주는 구조라는 뜻이에요. 특히 의료기기 유통 부문은 고령화 사회에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 장기적으로 성장할 여지가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IT솔루션 개발 능력이에요. CRM과 CTI 같은 IT솔루션을 직접 개발해서 팔고 있다는 건,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신호예요. 이런 솔루션들은 기업들이 고객 관리와 통신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도구라서, 꾸준한 수요가 있을 수 있어요. 다만 현재는 이런 강점들이 실제 수익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