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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08979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기계/장비 · 시가총액 433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C+ / 안전 C+)

제이티는 반도체 검사 장비를 만드는 회사예요.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최종 검사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요. 가치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최근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분석해봤어요.

제이티 등급 변화 추이

제이티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 5월 29일 C+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제이티 핵심 정량 지표

PER4.29
PBR0.58
PSR0.52
ROIC4.11%
영업이익률6.24%
부채비율43.95%
EPS980원
BPS7,266원
매출액(TTM)826억원
영업이익(TTM)52억원
당기순이익(TTM)97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제이티는 2006년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 기업이에요. 반도체 검사 장비라는 건, 반도체 공장에서 만든 칩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마지막에 확인하는 기계라고 생각하면 돼요.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만든 후 불량품이 없는지 최종 점검하는 검사 라인처럼, 반도체도 만들어진 후 성능이 정상인지 확인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하는 거예요. 동사의 주요 제품은 Burn-In 공정 장비인데, 이건 반도체에 고온·고전압을 가해 미리 불량품을 찾아내는 장비예요. 쉽게 말하면 반도체를 혹독한 환경에서 미리 시험해보는 거라고 보면 돼요. 또 Test Handler와 Burn-In Sorter 같은 제품도 생산하고 있어요. Test Handler는 반도체를 자동으로 집어 넣고 빼는 로봇 팔 같은 장비이고, Burn-In Sorter는 검사 후 양품과 불량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계예요. 동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에 이런 검사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요. 반도체 산업은 칩 하나하나가 엄청 비싸기 때문에, 불량품을 미리 걸러내는 검사 과정이 정말 중요해요. 그래서 검사 장비의 정확도와 신뢰성이 곧 반도체 제조사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는 거죠. 최근에는 차세대 HBM(고대역폭 메모리, 인공지능 칩에 많이 쓰이는 고성능 메모리예요) 시장 확대에 대응한 설비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자동차 반도체 분야로도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요. 또 글로벌 OSAT 업체(반도체 조립·검사 전문 회사예요)들과 협력을 통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과의 오랜 협력 관계예요. 삼성전자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제조사에 검사 장비를 공급한다는 건, 제이티의 기술력과 신뢰성이 업계에서 인정받았다는 뜻이에요. 반도체 검사 장비는 한 번 도입되면 제조 공정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조사들이 쉽게 다른 업체로 바꾸지 않아요. 마치 병원이 한 번 도입한 의료 기기를 계속 쓰는 것처럼, 신뢰도가 높아지면 장기적인 거래 관계가 유지되는 구조라고 보면 돼요. 이런 안정적인 고객 기반은 회사의 매출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큰 자산이에요.

두 번째 강점은 차세대 반도체 시장 기회예요. HBM은 인공지능 학습에 필수적인 고성능 메모리라서, 전 세계 AI 붐이 이어지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요. 제이티가 HBM 검사 장비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건, 이 성장 시장에 미리 진입하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어요. 또 자동차 반도체(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칩이에요)와 글로벌 OSAT 업체 협력도 사업 다각화 전략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변동성에 덜 흔들리려는 준비라고 이해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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