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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07608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건설/건자재 · 시가총액 226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C / 성장 C / 안전 D)

웰크론한텍은 물, 에너지, 환경 분야 플랜트와 건설을 하는 회사예요.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에요. 매출이 45% 넘게 떨어졌고 영업 손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가진 돈보다 빚이 많은 자본잠식 상태라 주의해서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이 위험한지 분석해봤어요.

웰크론한텍 등급 변화 추이

웰크론한텍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30일 D → 7월 3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웰크론한텍 핵심 정량 지표

PBR2.15
PSR0.17
ROIC-88.15%
영업이익률-0.57%
부채비율936.65%
EPS-1,063원
BPS465원
매출액(TTM)1,299억원
영업이익(TTM)-7억원
당기순이익(TTM)-242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웰크론한텍은 물, 에너지, 환경 분야의 플랜트 전문 제조와 종합건설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예요. 플랜트라는 건, 공장이나 설비를 통째로 설계하고 만들어서 납품하는 사업을 말해요. 마치 집을 지을 때 설계부터 시공까지 한 건설사가 맡는 것처럼, 웰크론한텍은 고객이 필요한 생산 설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회사의 사업은 크게 두 덩어리로 나뉘는데, 하나는 플랜트와 에너지 부문이고 다른 하나는 건설 부문이에요. 플랜트 부문에서는 식품과 의약품을 만드는 설비, 농산물을 말리고 저장하는 설비, 환경 설비(폐수처리, 음식물 쓰레기 처리, 정수 설비, 해수를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꾸는 해수담수화 설비 등)를 만들어요. 에너지 부문에서는 쓰레기를 에너지로 바꾸는 설비, 바이오매스(나무 같은 생물 자원)를 연료로 만드는 설비, 태양광 발전 설비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공급해요. 건설 부문에서는 일반 건축(사무실, 상점 건물 등), 개발사업(오피스텔, 주택 등), 산업시설(공장, 물류창고 등), 공공·토목(관공서, 도로, 산업단지 등) 분야에서 건설 공사를 수행해요. 특히 기획부터 설계, 구매,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한 회사가 책임지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방식의 턴키 공사를 전문으로 하고 있어요. 턴키 공사라는 건, 열쇠를 돌리듯이 간단하게 넘겨받으면 바로 쓸 수 있도록 완성된 상태로 인수인계하는 공사 방식이라고 보면 돼요. 중국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상하이에 자회사를 두고 있고, 건축설계와 감리 전문 회사인 동원건축사사무소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환경·에너지 플랜트의 기술력이에요. 폐수처리,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해수담수화, 슬러지 건조 같은 환경 설비와 폐기물에너지화, 바이오매스 연료화, 태양광 발전 같은 에너지 설비는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한 분야예요. 이런 까다로운 설비를 설계하고 만들 수 있다는 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오기 어려운 기술 장벽이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해지면서 폐수처리와 폐기물 처리 설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 이 분야의 기술력은 장기적으로 가치 있는 자산이 될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EPC 턴키 공사의 종합 수행 능력이에요. 기획부터 설계, 구매,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한 회사가 책임질 수 있다는 건,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회사와 계약할 필요 없이 한 곳과만 거래하면 된다는 뜻이라 편리해요. 또한 설계 단계부터 시공까지 일관되게 진행되기 때문에 공사 품질을 더 잘 관리할 수 있고, 공기(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어요. 이런 종합 수행 능력은 대형 플랜트나 복합 건설 프로젝트에서 특히 경쟁력이 되는데, 고객들이 신뢰하고 찾는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세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플랜트, 에너지, 건설 세 분야를 함께 운영하면서 어느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다만 현재는 이런 강점들이 실적으로 충분히 드러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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