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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07213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IT서비스/소프트웨어 · 시가총액 694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C+ / 안전 B)

유엔젤은 5G, IoT, 메시징 솔루션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에요. 기술력은 탄탄한데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라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에요. 품질(B등급)과 안전(B등급)은 견조하지만, 성장 모멘텀이 약해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만해요.

유엔젤 등급 변화 추이

유엔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B+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유엔젤 핵심 정량 지표

PER11.43
PBR1.04
PSR1.02
ROIC17.5%
영업이익률2.06%
부채비율23.46%
EPS479원
BPS5,258원
매출액(TTM)680억원
영업이익(TTM)14억원
당기순이익(TTM)61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유엔젤은 1999년 설립되어 2003년 코스피에 상장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통신사와 제조사가 필요로 하는 특수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파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동사의 주요 사업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통신 솔루션 사업인데, 5G 망 기술, IoT(사물인터넷, 냉장고나 세탁기 같은 일상 기기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기술이에요), 메시징 솔루션 같은 것들을 국내외 통신사업자와 제조사에 공급해요. 5G는 지금 전 세계가 구축하고 있는 초고속 통신망인데, 이 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복잡한 소프트웨어가 필수라고 보면 돼요. 두 번째는 ICT 유아교육 콘텐츠와 솔루션 사업으로, 자사 브랜드로 유아 교육용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어요. 이건 어린이 교육 시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사업이라고 이해하면 쉬워요. 동사는 2015년부터 IoT를 성장 전략으로 삼아 T2X 플랫폼이라는 핵심 기술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홈(집의 모든 기기를 인터넷으로 제어하는 기술이에요)과 스마트쉽(선박의 운영을 디지털화하는 기술이에요)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어요. 5G 시장이 본격화되면서 가상화와 구조 연구도 진행 중이라, 미래 통신 기술 변화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소프트웨어 회사라는 특성상 초기 개발에 큰돈이 들지만, 한 번 만들어진 솔루션은 여러 고객에게 반복해서 팔 수 있어서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사업 구조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5G·IoT 시장 선점 기술력이에요. 유엔젤은 5G 망 가상화 기술과 IoT 플랫폼(T2X)을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어요. 이런 기술들은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것들인데, 개발에 오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에요. 마치 특정 약을 만드는 특허 기술처럼, 한 번 확보하면 오랫동안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5G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지금, 이런 기술을 미리 확보한 것은 큰 자산이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다양한 고객층과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유엔젤은 국내외 주요 통신사업자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고, 동시에 ICT 유아교육, 스마트홈, 스마트쉽 같은 여러 사업 분야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골고루 갖춰두면, 어느 한 분야가 잠깐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주는 구조가 돼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 특히 5G 시장이 성숙해가면서 통신 솔루션 수요가 안정화되는 시점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홈과 스마트쉽 같은 사업이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점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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