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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텍(06951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전자부품 · 시가총액 1,333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A / 성장 C / 안전 S)

에스텍은 차량용·가정용 스피커와 오디오 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품질(A등급)과 안전(S등급)이 산업 평균을 크게 앞서고 있어서 돈을 잘 벌고 재무가 탄탄한 편이에요. 다만 최근 매출이 11.6% 떨어지고 영업이익도 37.9% 급락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약해진 상황이에요. 어떤 포인트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어요.

에스텍 등급 변화 추이

에스텍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A+ → 5월 20일 A → 7월 3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에스텍 핵심 정량 지표

PER3.95
PBR0.43
PSR0.31
ROIC31.99%
영업이익률6.17%
부채비율43.47%
EPS3,096원
BPS28,674원
매출액(TTM)4,308억원
영업이익(TTM)266억원
당기순이익(TTM)33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에스텍은 각종 스피커와 스피커 관련 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음향기기 전문 기업이에요. 차량용 스피커, 가정용 TV 스피커, 기타 오디오 부품 등 다양한 스피커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타는 자동차 안에서 나오는 소리, 집에 있는 TV에서 나오는 음성이 깨끗하고 또렷하게 들리도록 해주는 스피커를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돼요. 현재 베트남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4개국에 5개의 완전자회사를 두고 있어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요. 완전자회사라는 건 에스텍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를 말하는데, 이렇게 여러 나라에 공장을 두면 각 지역의 고객사(자동차 회사나 TV 제조사)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고, 환율 변동이나 한 지역의 경기 변화에 대응하기도 쉬워요. 음향기기 산업은 자동차와 가전제품 산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자동차 판매가 잘되고 TV 수요가 늘어나면 스피커 주문도 함께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요. 특히 최근 전 세계가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자동차 내부 구조가 바뀌고 있는데, 이때 음향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요. 전기차는 엔진음이 없어서 오히려 음향 품질이 더 중요해지기 때문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의 장기 공급 계약이에요. 에스텍은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의 공급업체로 인정받아 안정적인 주문을 받고 있어요. 자동차 회사들은 한 번 공급업체를 정하면 품질과 신뢰성이 검증된 회사와 오랫동안 거래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런 장기 계약은 회사의 매출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줘요. 마치 월급이 정해진 직장처럼, 매달 들어올 돈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또한 베트남, 중국 등 여러 나라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어서, 한 지역의 공급망 차질이나 정치적 리스크가 생겨도 다른 지역에서 생산을 계속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높은 자본 효율성과 현금 창출력이에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가 31.99%로 아주 높아요. 이건 사업에 100만원을 넣었을 때 1년에 32만원을 벌어들린다는 뜻이라, 장사 밑천을 정말 효율적으로 굴리고 있다는 신호예요. FCF Yield(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도 32.90%로 극도로 높아요. 이건 회사를 굴리고 설비에 재투자하고 나서도 손에 남는 여윳돈이 엄청 많다는 뜻이라, 배당을 주거나 빚을 갚거나 새 사업을 벌일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미예요. 최근 1년 기준 자유현금흐름이 439.6억원이나 되는데, 이는 회사의 진정한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탄탄한 재무 구조예요. 부채비율(회사 돈 대비 빚이 얼마나 많은지. 낮을수록 안전해요)이 43.47%로 산업 평균보다 훨씬 낮아요. 100만원 가진 사람이 빚이 43만원뿐이라는 뜻이라, 정말 건전한 수준이에요. 유보율(벌어둔 돈을 얼마나 쌓아놨는지. 높을수록 좋아요)은 4,428.93%로 극도로 높은데, 이건 회사가 번 돈을 거의 다 쌓아뒀다는 뜻이에요. 이익잉여금(창업 이후 벌어서 쌓아놓은 돈의 총합이에요)이 2,307.8억원이나 되어서, 갑작스러운 위기가 와도 버틸 비상금이 충분해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도 6.94%로 꽤 높아서, 주주들에게 이익을 나눠주려는 의지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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