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셀트리온제약은 모회사인 셀트리온 그룹 산하의 제약 전문 자회사예요. 셀트리온 그룹은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으로 유명한 대형 제약 그룹인데, 셀트리온제약은 그 그룹 내에서 의약품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는 역할을 해요. 충청북도 오창과 진천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고, 미국 cGMP와 유럽 EU-GMP 같은 국제 의약품 제조 기준을 모두 만족하고 있어요. 이런 국제 인증이 있다는 건,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국에도 의약품을 팔 수 있다는 뜻이라 회사의 기술 수준이 세계 수준이라는 걸 의미해요.
회사의 주요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케미컬의약품(화학 합성으로 만드는 일반 의약품이에요) 사업이고, 두 번째는 바이오의약품(생명공학 기술로 만드는 고급 의약품이에요) 사업이에요. 케미컬의약품 쪽에서는 간장 질환 치료제인 '고덱스'가 대표 제품이에요. 고덱스는 간 건강을 돕는 약으로 국내에서 꽤 잘 알려진 제품이라, 꾸준한 매출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바이오의약품 쪽에서는 오창 생산 시설 내에 PFS(Prefilled Syringe, 미리 약물이 채워진 주사기예요)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어요. 이 라인은 지상 3층, 연면적 2,315㎡ 규모로 꽤 큰 시설이라, 대량 생산이 가능해요. 원료의약품을 받아서 충전부터 검사, 조립, 포장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어요. 이런 생산 능력이 있다는 건, 모회사인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을 국내에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뜻이라 공급 안정성이 높아요.
회사는 인천 송도에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를 두고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있어요. 여기서는 기존 약을 더 좋게 개량한 신약(개량신약이라고 부르는데, 완전히 새로운 약은 아니지만 더 효과 좋게 만든 약이에요)을 개발하고 있어요. 또한 모회사인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있어서, 셀트리온이 만든 좋은 약들을 국내에서 독점으로 팔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어요. 이건 마치 유명 브랜드 제품의 공식 판매점 역할을 하는 것과 비슷해요. 정리하면 셀트리온제약은 자체 의약품 생산, 바이오의약품 생산 위탁, 모회사 제품 판매라는 세 가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제약 산업 전반에서 여러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예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국제 수준의 의약품 생산 능력이에요. 미국 cGMP와 유럽 EU-GMP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약품 제조 기준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건, 이 회사가 만드는 약이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국 기준을 충족한다는 뜻이에요. 특히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PFS 생산라인에 대해 미국, 유럽 등 다국적 GMP 인증을 획득했다는 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췄다는 신호예요. 바이오의약품은 일반 화학 의약품보다 훨씬 까다로운 조건에서 만들어야 하는데, 그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는 건 기술 수준이 높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어요. 이런 생산 능력은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진입 장벽이 되어, 회사의 경쟁력을 지켜주는 역할을 해요.
두 번째 강점은 모회사와의 시너지예요. 셀트리온 그룹은 바이오의약품 개발로 유명한 대형 제약사인데, 셀트리온제약이 그 그룹 내에서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면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모회사가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있다는 건, 셀트리온이 만든 좋은 약들을 국내에서 독점으로 팔 수 있다는 뜻이라, 매출 기회가 보장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모회사의 바이오의약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으니, 공급 안정성도 높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요. 마치 자동차 회사가 부품을 자체 생산하면 원가를 낮출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세 번째 강점은 다양한 파이프라인이에요. 간장용제 '고덱스' 같은 기존 주력 제품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 등 새로운 제품을 계속 개발하고 있어요. 인천 송도의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건, 회사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한 가지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파이프라인을 갖춰두면, 어느 한 제품의 매출이 줄어도 다른 제품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가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