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셀트리온은 1991년 설립된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이에요. 생명공학이라는 건, 생물의 유전자나 세포를 이용해 새로운 의약품을 만드는 기술을 말해요. 마치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인공적으로 약을 만드는 것처럼 생각하면 돼요. 셀트리온은 특히 자가면역질환(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자신의 세포를 공격하는 질병이에요)과 종양(암 같은 악성 종양이에요) 치료 의약품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어요.
2023년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라는 자회사와 합병해 생산과 판매를 한 회사로 통합했어요. 이전에는 셀트리온이 약을 개발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팔았다면, 이제는 한 회사에서 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모두 하는 구조가 됐다는 뜻이에요. 이렇게 통합하면 의사결정이 빨라지고 비용도 줄일 수 있어서 경쟁력이 올라가요. 2025년에는 미국에 생산설비까지 인수했어요.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이라, 현지에 공장을 두면 수송 비용도 아끼고 현지 규제도 더 쉽게 대응할 수 있어요.
현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과 종양 치료 의약품 11개 제품의 글로벌 품목 허가를 획득해 세계에서 판매 중이에요. 품목 허가라는 건, 각 나라의 식약청 같은 기관에서 "이 약은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고 공식 승인해준 것을 말해요. 11개 제품이 이미 허가를 받았다는 건, 그만큼 개발 과정을 거쳐 검증된 약들이라는 뜻이에요. 이 약들을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 직접 판매하고 있어요. 직접 판매한다는 건, 중간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병원이나 약국에 직접 공급한다는 뜻이라, 마진율을 더 높게 가져갈 수 있어요.
셀트리온은 자체 연구개발(R&D)을 계속하면서 차세대 모달리티(새로운 형태의 약물 기술을 말해요. 예를 들어 단백질 치료제, 세포 치료제 같은 미래 기술이에요)를 연구하고 있어요. 또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함께 신약을 개발하기도 해요. 이렇게 여러 방향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앞으로 나올 신약 후보들의 목록이에요)을 채워가고 있어서, 현재 팔고 있는 약들의 매출이 줄어도 새 약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바이오시밀러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점유예요. 바이오시밀러라는 건, 이미 나와 있는 생물의약품(주로 암이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예요)과 거의 같은 효과를 내면서도 더 싸게 만든 약을 말해요. 쉽게 말하면 제네릭 의약품(복제약이에요)의 생물의약품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셀트리온은 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이미 여러 제품이 미국, 유럽, 일본 같은 선진국에서 판매 중이에요. 선진국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가 팔린다는 건 품질과 안전성이 엄격하게 검증됐다는 뜻이라, 회사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거예요. 또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암과 자가면역질환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이런 질병을 치료하는 약의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클 거예요.
두 번째 강점은 수직 통합 구조와 글로벌 직접 판매망이에요. 2023년 합병으로 약 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모두 한 회사에서 하게 됐어요. 이렇게 하면 의사결정이 빨라지고, 개발한 약을 빠르게 시장에 내보낼 수 있으며, 비용도 줄일 수 있어요. 또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 직접 판매 조직을 갖추고 있어서, 약을 팔 때 중간 유통업체에 주는 마진을 줄이고 자기 회사가 더 많이 가져갈 수 있어요. 마치 대형 마트가 생산자에게서 직접 물건을 사서 소비자에게 직접 파는 것처럼, 중간 단계를 줄이면 수익성이 올라가는 거예요.
세 번째 강점은 신약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파트너십이에요. 셀트리온은 자체 R&D 팀이 계속 새로운 약을 개발하고 있고,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해 함께 신약을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여러 신약 후보를 동시에 진행하면, 하나의 약이 실패해도 다른 약으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어요. 특히 차세대 모달리티(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같은 미래 기술이에요)에 투자하고 있어서, 현재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포화돼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