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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시스(067730) 주가 — 적정가치 B등급 4팩터

IT서비스/소프트웨어 · 시가총액 206억 · 4팩터 (가치 B+ / 품질 B / 성장 C+ / 안전 C+)

로지시스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산장비 유지보수와 금융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IT서비스 회사예요. 주가가 10년 고점 대비 83.6% 떨어진 상황에서 PER 5.1배, PBR 0.95배로 매우 저평가된 상태인데, 다만 최근 성장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어서 신중하게 살펴봐야 해요. 가치 투자자 관점에서는 흥미로운 포인트가 있지만, 실적 회복 신호를 함께 봐야 하는 상황이에요.

로지시스 등급 변화 추이

로지시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C → 5월 20일 A → 5월 29일 B (8월 4일 기준 B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로지시스 핵심 정량 지표

PER5.25
PBR0.98
PSR0.44
ROIC52.73%
영업이익률8.5%
부채비율42.09%
EPS405원
BPS2,173원
매출액(TTM)465억원
영업이익(TTM)40억원
당기순이익(TTM)38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로지시스는 1996년 한국지주 기술부에서 분사 설립되어 201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IT서비스 회사예요. 금융권과 공공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전산장비 유지보수, VAN서비스(Value Added Network, 부가가치통신망이라고 불리는 기업 간 정보 전송 서비스예요), 금융자동화기기 대행관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은행이나 관공서에서 쓰는 컴퓨터와 금융 기계들이 잘 작동하도록 관리하고 고쳐주는 일을 하는 회사라고 보면 돼요. 2006년에는 통합전산시스템 개발과 콜센터 구축으로 사업 기반을 크게 확장했고, 예전에는 개별 장비별로 유지보수를 해주던 방식에서 여러 시스템을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유지보수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응해왔어요. 금융권과 공공부문으로 사업영역을 계속 넓혀가고 있는데, 이런 분야들은 한 번 계약하면 오래 거래하는 특징이 있어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현재 시가총액은 약 201억원 규모이고, 주가는 2,075원 수준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금융·공공 부문의 높은 진입장벽과 장기 계약 구조예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의 전산시스템은 보안과 안정성이 최우선이라, 한 번 계약한 유지보수 업체를 쉽게 바꾸지 않아요. 마치 병원에서 한 번 신뢰하는 의료진을 계속 찾는 것처럼, 금융권도 시스템을 맡긴 회사를 신뢰하고 오래 거래하는 경향이 있어요. 로지시스는 1996년부터 이 분야에서 일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서, 고객 이탈 위험이 낮고 매출이 비교적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할 수 있어요. 이런 특성은 경기 변동에 덜 흔들리는 방어적인 사업 모델이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높은 자본 효율성과 현금 창출력이에요. ROIC(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 보는 지표예요)가 52.7%로 매우 높은데, 이는 사업에 100만원을 투자했을 때 1년에 52만 7천원을 벌어들린다는 뜻이라 정말 효율적으로 돈을 굴리고 있다는 신호예요. 영업이익률(100원 벌면 그중 몇 원이 진짜 이익인지)도 8.5%로 IT서비스 업계에서는 양호한 수준이에요. 매출액(TTM, 최근 1년 합산)이 464.8억원, 영업이익이 39.5억원, 당기순이익이 37.9억원으로 작은 규모지만 수익성이 탄탄해요. 특히 자유현금흐름(회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1.4억원 수준으로 현금을 잘 창출하고 있어서, 배당을 줄 여력도 있고 위기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있어요.

세 번째 강점은 저평가된 주가와 높은 배당률이에요. 현재 주가는 10년 고점인 12,650원 대비 83.6% 떨어진 2,075원 수준이라, 극도로 저평가된 상태예요. PER(주가를 1년 이익으로 나눈 거예요. 낮을수록 싸요)이 5.1배로 매우 낮고, PBR(회사 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비싼지 보는 지표예요)도 0.95배로 회사 순자산보다 주가가 더 싼 상태라는 뜻이에요. 배당률(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얼마를 나눠주는지)이 7.2%로 높아서, 1천만원어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약 72만원을 돌려받는 셈이에요. 이런 높은 배당은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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