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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이오(067370) 주가 — 적정가치 C+등급 4팩터

바이오/제약 · 시가총액 710억 · 4팩터 (가치 C / 품질 B / 성장 C / 안전 C)

선바이오는 PEG 유도체 소재와 PEGylation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제약 기업이에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해외에서 판매 중이고 구강건조증 치료제도 미국 FDA 승인을 받았어요. 다만 지금은 매출이 크게 줄고 있고 성장 신호가 약한 상황이라 신중하게 봐야 할 종목이에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분석해봤어요.

선바이오 등급 변화 추이

선바이오의 주간 종합 등급 추이는 4월 19일 B → 5월 20일 C+ (8월 4일 기준 C+등급)입니다. 매주 정기 분석 시점 기준입니다.

선바이오 핵심 정량 지표

PER43.26
PBR2.45
PSR9.85
ROIC5.12%
영업이익률37.31%
부채비율110.17%
EPS134원
BPS2,373원
매출액(TTM)72억원
영업이익(TTM)27억원
당기순이익(TTM)16억원

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선바이오는 1997년 설립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에요. 이 회사의 핵심은 PEG 유도체 소재와 PEGylation 기술이라는 특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PEGylation이라는 건, 약물 분자에 PEG(폴리에틸렌글리콜)라는 물질을 붙여서 약의 효과를 더 오래 지속시키고 부작용을 줄이는 기술을 말해요. 마치 약을 보호막으로 감싸서 몸 안에서 천천히 녹아내리게 하는 셈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선바이오는 여러 신약을 개발하고 있어요.

주요 제품으로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Pegfilgrastim 바이오시밀러가 있어요. 바이오시밀러라는 건, 기존의 유명한 신약 특허가 만료된 후 그것과 비슷하게 만든 약을 말해요. 원래 약과 거의 같은 효과를 내면서도 더 싼 값에 팔 수 있어서, 환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덜하고 회사 입장에서는 개발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선바이오의 Pegfilgrastim은 유럽연합(EU), 캐나다, 호주,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이미 판매 중이에요. 또 다른 주요 제품은 구강건조증 치료제인 MucoPEG인데, 이건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아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요. 구강건조증은 암 치료나 자가면역질환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증상인데, 이를 치료하는 약이 필요한 환자들이 꽤 많아요.

2024년에는 본사와 GMP 공장(의약품 제조 기준을 충족하는 공장이에요)을 새로 준공했고, 2025년에 통합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에요. 이건 회사가 자체 생산 시설을 갖춰서 앞으로 약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양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지금까지는 외부 위탁 생산에 의존했다면, 이제는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생산 시설을 갖춘 거라 원가 절감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유리해질 수 있어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PEGylation 기술의 차별화예요. 이 기술은 약물의 효과를 더 오래 지속시키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서, 기존 약보다 환자 입장에서 더 편리하고 안전해요. 선바이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요. 플랫폼이라는 건, 한 가지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초 기술을 말해요. 마치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바탕으로 여러 앱을 만드는 것처럼, PEGylation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병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런 플랫폼 기술을 가진 회사는 파이프라인(개발 중인 신약들)이 풍부해질 가능성이 높아요.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진출 기반이에요. Pegfilgrastim 바이오시밀러가 이미 EU, 캐나다, 호주,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건, 국제 규제 기준을 통과했다는 증거예요. 이건 회사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라, 앞으로 다른 신약을 개발할 때도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 수월할 수 있어요. 또 MucoPEG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는 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규제 기준을 통과했다는 의미라 회사의 개발 능력이 상당하다는 신호예요.

세 번째 강점은 자체 생산 시설 구축이에요. 2024년 준공한 GMP 공장을 통해 앞으로 약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되면, 외부 위탁 생산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이렇게 되면 원가를 더 낮출 수 있고, 약의 품질을 더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생산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요. 특히 신약이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 빠르게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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