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파커스는 1970년 3월에 설립되어 2002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전자부품 제조 회사예요. 프린터 부품과 LED 조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프린터 부품 사업부는 고무배합 기술과 제품 제조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서, 프린터 메이커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 부품을 공급해요. 쉽게 말하면 프린터 안에 들어가는 여러 부품 중에서 고무 소재가 필요한 부분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LED 조명 사업부는 2002년부터 시작했으며, LED 조명, LED 패키지(PKG), 헬스케어 관련 LED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해요. LED 패키지라는 건 LED 칩을 보호하고 빛을 효율적으로 내보내도록 만든 부품을 말해요. 최근 1년 기준 매출 구성을 보면 프린터 부품이 85%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LED 부품이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요. 해외로는 중국과 홍콩에 법인을 두고 있어서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요. 프린터 부품 산업은 전 세계 프린터 수요에 따라 실적이 크게 영향을 받는데, 최근 몇 년간 프린터 시장이 축소되면서 회사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에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프린터 부품의 차별화된 기술력이에요. 고무배합 기술이라는 건 프린터 내부에서 종이를 잡아주거나 잉크를 전달하는 부분에 필요한 고무 소재를 정확하게 만드는 기술을 말해요. 이 기술은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노하우라서 새로운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진입 장벽이 있어요. 프린터 메이커들은 품질이 일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품 공급업체를 선호하기 때문에, 한 번 거래가 시작되면 오래 유지되는 특징이 있어요. 마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처럼 품질과 신뢰가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고 보면 돼요.
두 번째 강점은 LED 조명 사업의 다각화예요. 프린터 부품만 의존하지 않고 LED 조명, LED 패키지, 헬스케어 관련 제품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두었어요. 이렇게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 한 분야가 어려워져도 다른 분야가 받쳐줄 수 있는 구조가 돼요. 특히 LED는 조명뿐 아니라 의료,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있어서,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분야예요.
세 번째 강점은 해외 진출 기반이에요. 중국과 홍콩에 법인을 두고 있어서 글로벌 고객들과 거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요. 프린터 부품은 글로벌 프린터 메이커들이 주요 고객이기 때문에, 해외 진출 능력이 경쟁력이 되는 산업이에요. 다만 최근 프린터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있어서, 이런 강점들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