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에요?
KTis는 KT의 자회사로, 컨택센터 운영과 유통 사업을 주로 하는 회사예요. 컨택센터라는 건 고객 상담 전화를 받고 처리하는 센터를 말해요. 우리가 은행이나 통신사에 전화할 때 상담원이 받아주는 그 센터라고 생각하면 돼요. KTis는 KT 고객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고, 다른 기업이나 공공기관, 병원 같은 곳의 컨택센터도 위수탁받아 운영해요. 위수탁받는다는 건, 다른 회사가 자신의 고객 상담을 우리에게 맡긴다는 뜻이에요. 2025년 매출 기준으로 보면 KT 고객센터 사업이 45%, 일반 기업·공공기관 컨택센터 사업이 32%, 유통 사업이 19%, 번호안내 사업이 3%, 기타가 1%를 차지하고 있어요. 유통 사업은 KT의 통신 상품을 판매하고 KT플라자 매장을 운영하는 일이에요. 번호안내 사업은 114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는 거고요.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AI 컨택센터(AICC) 솔루션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어요. 챗봇, AI 상담 대응, 음성인식(STT), 텍스트 분석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상담을 자동화하고 효율화하려는 노력이에요. 쉽게 말하면, 전통적인 사람이 받는 상담 센터에서 AI가 도와주는 스마트한 센터로 진화하려고 하는 중이라고 보면 돼요.
2. 이 회사의 강점은 뭐예요?
첫 번째 강점은 KT와의 안정적인 거래 관계예요. KT 고객센터 사업이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건 KT라는 대형 통신사와 오랫동안 신뢰 관계를 맺어온 결과예요. KT는 국내 대형 통신사라 고객 상담 수요가 꾸준하고, KTis는 이 일감을 안정적으로 받아서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게 된 거예요. 이런 대형 고객과의 장기 거래는 갑자기 끊길 가능성이 낮다는 뜻이라, 회사 입장에서는 든든한 기반이 되는 거예요. 마치 큰 회사에 정기적으로 납품하는 협력사처럼,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두 번째 강점은 컨택센터 운영 노하우와 AI 기술 고도화예요. 컨택센터 운영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담원 관리, 시스템 운영, 품질 관리 등 복잡한 일들이 많아요. KTis는 오랫동안 이 일을 해오면서 노하우를 쌓았고, 최근에는 챗봇, AI 상담 대응, 음성인식 같은 첨단 기술을 도입해서 경쟁력을 높이려고 하고 있어요. AI 컨택센터 시장은 앞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 지금 기술을 갖춰두는 것은 미래를 대비하는 투자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이런 기술 투자가 아직 본격적인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해요.
세 번째 강점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예요. 컨택센터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유통 사업, 번호안내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어느 한 사업이 어려워져도 다른 사업이 받쳐줄 수 있는 구조예요.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으면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하나가 떨어져도 나머지는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예요.